이제는 세계적 축복시대로 넘어가는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8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세계적 축복시대로 넘어가는 때

그래, 기술 평준화는 선생님이 1980년대부터 주장했지요?「예.」세계평화고속도로도 주장했어요. '나라고 무엇이고 고속도로를 만들자는데 다른 말 하지 마라!.'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중국이든 어디든 좋은 곳은 앞으로 관광지가 안 될 수 없어요. 그렇게 전부 다 복귀시대에 필요한 내용들을 울타리 치면서 오는 거라구요. 거기서부터 이제 세계적 축복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세계적 축복시대.

그것(3만쌍)이 소생, 장성이 36만쌍, 완성이 360만쌍이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6천쌍, 6천 몇백 쌍을 했는데 말이에요, 단시일 내에 3만쌍을 하라면 문제가 커요. 3만쌍을 안 하면 안 된다구요. 그러니까 곽정환이 그 책임을…. 곽정환에 대해 요전에 얘기했지요? 왜 곽정환이 축복 전체, 세계 끝까지 맡아야 되느냐 하면 야곱 가정이에요, 야곱 가정. 아담 가정, 그 다음에는 노아 가정, 야곱 가정인데, 야곱 가정에서 정착했기 때문에 3부 요인을 대표하는 거예요.

육·해·공군을 책임져 가지고 정착시켜야 할 것이 아담의 가정이 아니고 노아 가정도 아니고 야곱 가정입니다. 노아 가정은 약속 결혼한 가정입니다. 예수님도 약속 결혼 가정을…. 노아 가정형이 예수님이고, 재림주는 야곱 가정형이라는 거예요. 재림주님이 와 가지고 세계적으로 정착시켜야 되는 거예요. 민족적 출발을 해 가지고 세계적 정착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 있어서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인사도 그런 관념에서 전부 다 해 온 것입니다.

그래, 곽정환이 말을 들어야 되겠어요, 어때요? 유광렬!「잘 듣고 있습니다.」할 수 없으니 들었겠지.「할 수 없이 듣는 것도 좀 있고요….」(웃음) 그러면 잘 듣는 말은 빼야지. 잘 듣는다는 말은…. 그런 대답하면 안 되지. 문인이 그래 가지고는 안 되지. 시인이 틀렸구만. 선생님이 말을 빨리 하더라도 잘 들어보라구. 선후가 엇갈리질 않아요. 그래, 머리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 이거예요.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그렇게 좋아요?「좋습니다.」머리가 좋을 것 같으면 '그렇게 좋은 머리로 얘기를 저렇게 하는구만.' 하고 들을 줄 알아야 된다 그 말이에요. 말을 함부로 듣지 말라구요. 그래서 대응적인 상관 관계를 빨리 찾아야 돼요.

임기응변을 잘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거지 판에 가면 거지 노릇을 하라는 거예요. 학자들 판에 있으면 학자 노릇을 하는 거예요. 들었다 놓았다 하는 거예요. 내가 물어 보면 잘못하면 대답 못 해요. 그러면 내가 답변해 주는 거예요. 그러면 한판 싸움은 다 끝나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럴 수 있는 능력 있나요, 없나요?「있습니다.」그것이 만약 불리하게 될 때는 말을 딱 따 가지고, 질문하기 전에 '당신은 이런 사람 아니야?' 하는 거예요. 그래 놓고 가만 보면 눈만 깜박깜박 해요. 그럴 때는 때려잡는 거예요, '이 자식아!' 하고. (웃음)

의사는 벌써 냄새를 맡고도 알고, 오는 손님 발자국 소리도 안다는 말이 있잖아요? 선생님도 척 보면 아는 거예요. '저 녀석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하고 안다는 거예요. 그래, 딱 잡고 들이대면 답변을 못 하고 눈을 깜박깜박하는 거예요. 그거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사람을 많이 거느리다 보니 한번 쓱 보면 귀가 이렇게 되어 있는 녀석이 없나, 별 녀석이 다 있다구요. 이게 거꾸로 오니까 거짓말이에요, 이게. 웃는 것을 전부 다 알거든요. 거꾸로 된 것은 모양을 펴면 거짓말이에요.

그런 것을 몰라 가지고는 원리의 세계를 찾지 못해요. 사탄이 나타나면 색깔이 어떤가, 전부 전후좌우를 보고 측정해 가지고 딱 집어 가지고 '이 녀석, 이건 이렇잖아? 이 자식아!' 하고 들이대는 거예요. 그러면 머리를 숙이든가 모양이 흐트러져요. 안 그렇다고 하면 '이 자식아, 뭐야?' 하는 거예요. 말이 떨어지자마자 반발하는 녀석이 정당한…. 거리가 클수록 거름더미로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눈치가 빨랐기 때문에 선생님이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겠어요? 눈치가 빠를 것 같아요, 뜰 것 같아요?「빠르십니다.」

어떻게? 눈이 조그마니까 잘 봐요. 눈이 크면 한꺼번에 다 보니까 집중을 못 하는 거예요. 카메라 조리개를 보라구요. 조리개가 이렇게 좁혀지면 먼 사진이 찍혀지나요, 가까운 사진이 찍혀지나요? 유종영도 저렇게 생겼기 때문에 싫어도 써먹지, 눈이 저렇게 생겼기 때문에 써먹지….「제가 더 작습니다.」(웃음) 그러니까 고약해. 이 사람은 그저 물어뜯고 가죽을 벗겨서 복수해야지 그냥 못 참아. 성격이 그렇잖아?「지금은 바보같이….」지금이야 그렇지. (웃음)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선생님의 말은 참 재미있다구요. 내가 가만히 생각해도 그래요. 밤새껏 얘기해도 '이야, 참 재미있었겠다. 누구도 재미있으니까 다시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겠다.' 해서 전화를 딱 해 보면 틀림없이 맞아요. 그거 얼마나 재미있어요? '밤새껏 얘기해 가지고 다 지치고 그랬는데 그 사람은 혼자 이렇게 들었다.' 이렇게 생각하고 전화해 보면 '그렇습니다. 또 만나서 그렇게 하면 좋겠습니다.' 그런다는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밤을 새워 말해도 재미있겠어요, 없겠어요?「재미있습니다.」재미있어요. 땀을 흘리면서 땅을 파더라도 '네가 땀 흘린 역사가 어디에 있느냐?' 하고 물어 보는 거예요. 그러면 땀이 대답해 줘요. 재미있겠어요, 없겠어요?「재미있겠습니다.」손이 부르텄어도 '이것 왜 이랬어? 뭘 하다가 그랬어?' 하면 손이 설명하는 겁니다. 재미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