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길은 막을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8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불길은 막을 수 없어

그러니 기도할 필요 없어요. 뭘 놓고 기도할래요? 이런 싸움판에서 선생님은 기도 절대 안 해요. 어떻게 실천하느냐 이거예요. 기도하는 것보다 몇 배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걸 원하는 거예요. 기도로 재창조가 벌어져요? 탕감으로 벌어지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로써 재창조를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사장이 돼 가지고 놀아먹고 월급 받아먹고 돌아다니는 이런 통일교회 패들, 지금 내가 우루과이에서 지금 출발하는 데 있어서 그런 색깔 가진 녀석은 껍데기를 벗겨 버린다는 거예요. 내가 통일교회에서 월급 받아 봤어요? 통일교회에서 선생님이 월급 받는 것 봤어요? 여러분이 통일교회에서 아버님 월급이라고 몇 푼 준비해서, '이건 몇 해, 몇 달, 며칠 월급으로 준비했습니다.' 하고 한 번이라도 해 봤어요? 물어 보잖아요.「없습니다.」그게 효자예요? 효자예요, 망자예요? 뭐예요? 좋은 옷이 있으면 자기들 사 입겠다고 생각했지, 선생님을 생각해서 표본을 사 가지고 '이 이상 것은 못 산다.' 하는 그런 전시품이 있어요? 물어 보잖아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전부 낙제꽝이에요, 낙제꽝. 그걸 알아야 돼요. 그래 가지고 뭐 잘난 듯이 와서 '선생님, 내가 몇십 년 뭐 이렇게 했으니, 공을 알아주소.' 이런다구요. 이놈의 아가리를 째 버려야 돼요, 아가리를. 그런 녀석 있으면 그 발판까지 뽑아 버리는 거예요. 통일교회 여자들이 홀렸어요, 안 홀렸어요? 강현실은 홀렸지?「예.」홀려도 정신이 나가게끔 홀려서 밥을 먹으면서도 거기에 가야 되고, 자면서도 그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야 되고, 옷을 입으면서도, 발가벗은 여자가 옷을 입으면서도 그곳을 바라보면서 입고 그래야 된다구요. 이건 내 말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옷을 입어도 그곳을 바라보고 입고, 자도 그렇고, 밥을 먹더라도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밥 먹을 것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잘 때도 잊어버리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 다음에는 쉴 때도 잊어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남는 것은 뭐예요?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다 통하는 거예요. 사랑의 불길을 막을 수 없어요. 앉아서도 통해 버리는 겁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뭘 하는지 다 안다구요, 앉아 가지고. 내가 대구에 간다면 그런 아줌마들은 말이에요, '선생님이 대구에 간다.' 해 가지고 미리 가서 대구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제일 보기 싫은 할머니에게 '이놈의 늙은이 또 나타났다.' 그래도….「정석온 할머니….」그 할머니, 세상에 못생겨도 그렇게 못생긴 할머니가 어디 있어요? 그렇게 쪼글쪼글 하게 생겼어요. 그렇지요? 새벽부터 와서 청파동 안방 문을 두드리고 들어오는 거예요. 새벽부터 첫째로 오는 거예요. 또 '가라, 가라.' 하면 할 수 없이 눈물 찔찔 흘리고 가는 그 할머니라구요. 그러니 선생님이 얼마나 밉겠어요? 미울 수밖에 없지요.

어디든지, 어디 간다 하면 벌써 영계에서 가르쳐 줘 가지고 가서 기다리고 있으면서 '선생님, 저 왔습니다.' 하는 거예요. 내가 구박을 많이 줬기 때문에 (힘 없는 목소리로) '선생님.' 하고는 '저 왔습니다.' 이러더라구요. 내가 거기에 감동을 받아서 '아이구, 미안하다.' 하고 따라가고 그랬어요. 그걸 자랑하게 만들면 안 된다구요. 그런 세계에서도 굴복하는 교육을 내가 배웠다구요. '이야, 저럴 때는 내 마음도 그렇게 굴복하누만. 나도 그럴 수 있는 여유의 인격을 미리 닦아 놔야 되겠다.' 그런 거예요. 내가 그걸 배운 거예요.

한참 때는 말이에요, 경쟁들이 붙어 가지고…. 자기 집안에서 우주의 어머니를 만드는 게 소원이에요. 3대가 하나되어야 돼요, 3대가. 할머니로부터 며느리, 딸, 3대가 하나 안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 시어머니는 영계의 그 공을 며느리한테 넘겨주고 싶지 않아요. 자기 딸한테 넘겨주고 싶은 거예요. 옥세현 할머니가 그래서 그렇게 한 거예요. 며느리에게 넘겨줘야 되는 거예요, 그게. 안 그래요? 며느리는 직계 장손을 이어받는 후대를 낳는 거예요. 딸은 전부 다 시집가 버려요. 우리 선생님 집에도 여자를 무시한다고 반대하는 이런 간나들이 있다구요. 그건 시집가는 거예요. 딴 씨를 받아요. 안 그래요? 그러니 남자를 중심삼고 며느리를 위주해 나가야 되는 거예요. 며느리를 부정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할머니였어요. 한참 반대할 때는 말이에요, 내가 좀 해 가지고는 시중에 안 나간다구요. 나갈 때는 이렇게 안 입지요. 아무렇게나 입고 가는 거예요. (웃음)

딱 미치광이같이 하는 거예요. 신문에 나오면, 레버런 문이 어떻다고 악선전하는 내용이 신문에 나오면 어떻게 하느냐? 취미 있게 이걸 바라보지 말라구, 이 썅것들! (웃음) 그런 기사가 실린 신문을 아무 거나 하나 사 가지고 쓱 들추는 거예요. '이것 재미있는 통일교회 문 아무개 사진이 나왔구만. 그 녀석 그저 민족적 역적으로 처단해 버려야 될 텐데, 아직까지 살아 있나?' 하는 거예요. (웃음) 그러고 나서 사람들을 보면 대번에 아는 거예요. 얼굴을 쓱 계속 보는 거예요. 어떤 여자들은 말이에요, 기분 나쁜 표정을 하고, 좋은 표정을 하고 있으면 '이건 기성교회 패로구나.' 이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