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자체를 해방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0권 PDF전문보기

사랑 자체를 해방하자

그러면 '사랑 자체를 해방하자. 하나님 자체를 해방하자.' 이 말이 무슨 말이냐? 이것이 가능한 말이냐? 사랑도, 사랑이…. 존재라는 것은 반드시 주고받는 거예요. 운동해야 된다구요. 원심력 구심력의 운동을 해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숨을 쉬는 거예요. 세포도 숨을 쉬는 거예요. 여러분도 숨을 쉬지요? 숨쉬는 것을 매번 들어요? '후우- 후우-' 그래요? 맥박 뛰는 거 느껴 봐요? 매번 느껴 봐요?「못 느낍니다.」바쁘게 되면 한 달이고 일년이고 그걸 못 느끼고 살아요. 못 느끼고 산다구요. 그렇지만 맥박은 뛰는 거예요. 주고받아야 돼요. 지구도 숨을 쉰다구요. 운동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이것이 1제곱센티미터에 0.1기압의 압력에 의해 가지고 이 존재 원칙의 힘하고 구성하는 힘하고 균형이 돼 있어요. 균형이 돼 있기 때문에 감각을 못 느껴요. 감각을 못 느낍니다. 이 균형만 딱 빼 버리게 된다면 말이에요, 퀵- 날아가요. 터져 버린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사랑을 갖고 있지요? 사랑을 갖고 있어요, 안 갖고 있어요?「갖고 있습니다.」생명을 갖고 있지요?「예.」그 다음에 혈통을 갖고 있지요?「예.」그거 느껴요?「못 느낍니다.」왜 못 느껴요?「하나돼 있기 때문입니다.」하나돼 있기 때문이에요. 하나되어 있는데 여기에 상대가 나타나게 된다면 전부 다 발동해요. 남자 앞에 남자가 나타나 가지고 암만 비벼대야 사랑이 발동해요? 암만 키스를 해도, 혓바닥을 한 발 내밀면서 키스를 한다 해도 사랑이 발동하고 생명이 약동해요? 핏줄이 끓어요? 끓어요, 안 끓어요?「안 끓습니다.」끓지, 끓어요!「안 끓습니다.」

요즘에 호모패들 있잖아요, 호모? 레즈비언. 야! 그것 이상해요. 그런 패들이 있다는 게 이상하다구요. 아무리 잘난 미인이라도 혼자서는 사랑을 발동시킬 수 있어요?「없습니다.」절대 있다, 이 쌍것들아!「없습니다.」없으니까 쌍것이라고 욕해도 실례가 아니예요, 없으니까. 생명도 발동시킬 수 없고, 혈통도 발동시킬 수 없어요.

남자 앞에 여자가 나타났을 때…. 미인이 아니라도 괜찮아요. 추녀가 나타나서 자기 발가락이라도 간질간질 사랑하게 되면, 파동이 와 가지고 눈 귀 코가 다 모여 가지고, 오관이 다 모여 가지고 자기 수평 기준만 넘어가면 부루루- 사랑 진동, 생명 진동, 혈통이 올라 가지고 전부 다 검은 구름이 끼어서 우레 소리가 나고 번개가 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사랑이 한꺼번에 '왓!' 이래요?

여러분 남자 여자가 눈 맞춘다고 하지요? 야! 조그마한 눈으로 봐 가지고 전부 다 방향성 기준이 점점점 맞게 눈이 모이게 되면, 귀가 그리 가고, 입이 그리 가고, 코가 그리 가고, 오관이 전부 일방 통행할 수 있는 그 초점을 맞추는 것이 뭐예요? 남자가 남자를 보고 '잘났다! 그 눈 한번 만져 보고 싶다.' 그래요? '코 한번 만져 보고 싶다. 입술 고거 한번 만지고 싶다. 귀 한번 만지고 싶다. 아이고, 목을 안고 한번 키스하고 싶다.' 그래요? 그건 남자 남자끼리는 못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한다는 것은 별 도깨비가 들어가 붙은 거예요, 별 도깨비. 남자 가운데 여자 도깨비가 들어가 붙으면 그래요. 그걸 몰라서 그렇지. 호모도 보게 되면 그렇게 여자가 붙어 다니는 거예요, 남자에게. 여자 앞에는 남자가 붙어 있고 말이에요. 상대적인 남자 영인체가 붙어 가지고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 야릇한 세계의 배경이 현실의 나에게 연결된 것을 몰라요. 대우주 전체의 힘이 인간 자체와 대응적인 관계를 가지고 균형을 취하는데, 전부 다 균형이 안 돼요.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참사랑에는 균형이 안 되는 게 없다는 거예요, 전부 다. 그러면 어머니가 죽는 게 좋아요, 여러분이 죽는 게 좋아요? 아, 대답하라구요.「저희가 죽는 게….」이 시간은 내가 선생이고 여러분은 전부 다 제자 아니예요? 학생이니까. 어머니가 죽는 게 좋아요, 내가 죽는 게 좋아요?「내가 죽는 게….」그러면 남편이 죽는 게 좋아요, 아내가 죽는 게 좋아요?「다 안 좋습니다.」부모가 있는데 부모가 죽는 게 좋아요, 자식이 죽는 게 좋아요? (웃음) 어떤 거예요? 진짜 사랑하면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죽을 수 있어요. 그것이 진짜 사랑하는 남편이라구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자식을 진짜 사랑하는 부모는 자식을 위해 생명을 바치는 것입니다. 한 번이 아니라 수십 번, 수백 번이라도 바칠 수 있는 여유만만한 그런 부모가 참부모 중의 참부모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동생을 위해서, 형제를 위해서 생명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이 참에 속해요, 참.

그러면 동생이 열이 있으면 열 동생 중에 맨 막내동생인데, 그 동생이 뭐라 그럴까, 병신 동생이다 이거예요. 그 병신 동생이 열 형제를 위해서 죽을 자리에 가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내 생명의 주인은 누구예요? 막내동생이라고 한다는 거예요. 전체 열 형제 가운데 한 사람이 그렇게 됐으면 아홉 형제의 생명의 주인은 누구라구요? 구해 주는 사람이 누구라구요? 못난 병신 동생이다 이거예요. 거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부모도 그래요. 자식을 위해 생명을 버리는 사람이 진짜 부모예요. 아내를 위해서 남편이 자기 생명을 던지더라도 그 길을 얼마든지 가려고 하는 그런 남편이 참남편입니다. 이런 정의를 내렸어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