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0권 PDF전문보기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났다

오늘 아침에도 누군가? 박보희! 어디 갔나? 이럴 때는 언제나 내가 찾게 마련이에요. (웃음) 박보희 어디 갔어?「도착을 안 한 모양입니다.」안 왔나? 오늘 선생님 생일 축하하는 날인데 집에서 아주 낮잠을 자는지, 색시가 있다면 좋은 시간이겠지만 색시도 없는데 뭘 하고 살아? 무슨 공상을 하고 살면 병신 아니야? 아프지 않아?「사람이 꽉차 가지고 못 올라오는지도 모릅니다.」어디를 못 올라와?「1층, 2층 전체 차 가지고….」여기 지금도 얼마든지 올라올 수 있다구. 줄 타고 올라오고 다 그렇지, 남자가 못 올라올 게 어디 있어? 그런 변명은 나한테 통하지 않아. 나 같은 80 늙은이라도 어떤 무엇이 있더라도 들어가고 싶으면 발길로 차고 어깨를 밟고 척 뛰어서 들어가지.

오늘 아침에 전부 다 기합을 줬어요. 아침에 척 들어왔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곽정환이한테 경배해야 돼!' 그랬어요. 곽 선생님! (웃음)「예.」경배받아야 돼. 아니야! 그럴 때가 왔어. 만나서 경배해야 그 요사스러운 소문 안 나요. '뭐 통일교회 내부에는 두 인맥이 있어 가지고 뭐 박보희라는 사람하고 곽정환이 두 사람이 각축전을 하고 있단다.' 원수들이 그렇게 만들어 싸움시켜 가지고 파괴시키는 별의별 모략 중상을 하는 거라구요. 거기에 걸리지 마! 그런 다음에 그 얼굴을 보고 '기도해!' 했다구요. 기분이 나쁘면 기도를 잘 못 한다구요. 알겠어요? 아침에 욕을 퍼부어 놓고 한 15분 후에 올라와서 식탁에 앉아 기도하라고 할 때, 기분 나쁘면 기도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어때? 윤박사, 기도가 술술 나와?「잘 안 나옵니다.」윤박사까지도, 박사가 그런데 박사 아닌 보통 사람은 십 배 이상 더할 텐데 기도가 술술 나갈 게 뭐냐 이거예요. 그런데 나를 보고 히죽 웃더니 기도를 얼마나 잘하는지…. 내가 보니 내 눈을 보고 히죽 웃더라구요. '그래, 잘 해.' 이랬다구요. 기도를 잘 하더라구요.

욕도 먹을 줄 알아야 된다구요. 욕먹으면 복이 따라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욕을 먹을 줄 알아야 돼요. 욕 싫어하는 것은 망국지종입니다. 할아버지의 채찍을 맞으면서 그 할아버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할아버지의 전체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70퍼센트 이상입니다. 아멘, 노멘?「아멘.」알기는 다 아는구만. 내가 지금 통일교회의 할아버지예요. 80된 노인이 할아버지지 청년이에요? 내가 어머니가 없으면 '야, 너 동서남북에 가서 미인 할머니감 구해 와라.' 하면 구해 오겠어요? 물어 보잖아요? (웃음) 구해 오겠어요, 안 오겠어요? 그거 생각도 안 해 봤어요? 자기 딸이 있으면 갖다 바치겠다고 생각했어요?「예.」아이구, 도적놈의 새끼들. 뭐 뒷방에, 아예 산 넘어 어디에다 갖다 감춰 놓을 거예요, 전부 다. (웃음) 왜 웃어? (웃으심) 박정해 마음에 닥 들어맞는 말인 모양이구만. 그럼 마음이 있는 모양이지?

사랑 받기 위해서 태어났어요,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났어요?「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우리가 밥을 남에게 주는 게 기분 좋아요, 얻어먹는 게 좋아요?「주는 게 좋습니다.」사랑도 주는 게 좋아요, 얻어먹는 게 좋아요?「주는 게 좋습니다.」알기는 다 아는구만. 얼마나? 360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한 바퀴 돌아 가지고 올라가게 되면, 돌 수 있으면 올라가는 거예요. 나선형으로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다구요.

하나님이 맨 꼭대기에 있으면 구멍을 뚫고 얼굴을 끼고 이렇게 골통을 깨 가지고 상투 끝까지 올라가는데, 그 상투까지 지나가려면 하나님이 가라고 하겠어요, 말라고 하겠어요?「가라고 합니다.」무엇이? 잡겠어요, 가라고 하겠어요?「가라고 합니다.」사랑, 하나님은 사랑이 필요 없어요? 올라갔다가 내려오라는 거예요. 내려올 때는 내가 뭘 주겠다는 거예요. 뭘 주겠다고 하면 내려오겠어요, 안 내려오겠어요? 도망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는 게 뭐냐 하면, 그게 아들딸이라는 거예요. 도망가지 못하게 말이에요. 정말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하고 아들딸하고 바꾸겠어요? 하나님을 팔아먹겠어요, 아들딸을 팔아먹겠어요? 하나님이 선물로 주었는데 선물을 팔아먹으라고 그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