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하는 것을 자연굴복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1권 PDF전문보기

반대하는 것을 자연굴복시켜야

그 축복을 해줬는데, 아담 가정의 가인 아벨을 두고 볼 때 가인이 아벨을 죽였을 때 하나님이 좋아했겠어요? '아이쿠!' 한 거예요. 타락한 아담 해와도 '아이쿠! 제발, 안 죽였으면 좋았을 텐데, 이것을 이제 회생할 수 있는 날 언제 오겠나?' 한 것입니다. 거기에 통곡이 벌어지는 사연이, 슬픈 날을 맞이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아담 해와도 '하나됐으면 좋겠다.' 하고 하나님도 '하나되면 좋겠다.' 하는 이 기준을 찾지 않고는 하나님을 위로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 이상 되지 않고는 위로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아담 해와 아들뿐만이 아니예요. 아담 해와가 사랑의 핏줄을 더럽혔어요. 혈통이 달라졌어요. 기가 차다는 것입니다. 내일이면 결혼하려고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그 색시를 도적놈이, 산적이 와서 채 간 거예요. 하나밖에 없는 여자를 채 갔으니 하나님이 홀애비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기가 찬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산적에게 가서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옛날에 결혼하려던 남편 될 수 있었던 사람을 찾아가자.' 해서 찾아올 때, 해와가 미련이 있어서 찾아왔다고 할 때 남편 될 수 있었던 그 사람이 '아, 고대하고 그리워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래야 되겠어요?

그 기간에 피해 입힌 모든 전부를 일시에 몇백 배 탕감할 수 있는 준비를 해서 한 칼로 모가지만 아니라 뼈다귀까지 갈아서 새 밥을 만들어 주어도 분함을 풀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탄을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사탄을 아담 이상 사랑하지 않고는 타락한 아담이 갈 길이 없어집니다. 사탄이 대신해 가니까 말이에요. '이게 창조원칙인데 내가 사탄 너를 타락하기 전 아담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조건만 되면 너는 하나님 앞에 자연굴복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을 아는 것입니다. 사랑을 안 가지고 가면은 안 됩니다. 또, 그 아들딸을 죽일 수 없어요. 그게 본래는 하나님의 장손이 될 것이었습니다. 죽일 수 없어요. 사탄이 말하기를 '나는 타락을 해서 이렇게 고약한 것이 됐지만 하나님은 천리원칙 대도를 중심삼은 대왕마마로 나와 같은 자가 되어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 내가 뭐 어떻더라도 사랑하기 시작하면 영원을 중심삼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창조원리 아닙니까?' 하는 것입니다.

또 그리고 아담 가정에 들어가려면 사탄을 아담보다도 더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타락하지 않았어요? 사랑했다는 조건이 나오면 사탄이 후퇴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수를 위해서 복을 빌어야 되고, 원수를 위해서 인류를 희생시키는 것입니다. 굶게 되면 먹여줘야 되고, 감옥에 갇혔으면 끌어내 줘야 되고 이럴 수 있는 입장이 하나님의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문총재는 지금까지 원수를 갚았어요, 못 갚았어요? 기성교회하고 한 번 나가 싸우라고 명령했어요, 안 했어요?「안 했습니다.」입다물고 가만있으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반대하는 것은 반대할 수 있는 소질을 빼주기 위해서 하나님이 시켜서 한다는 것입니다. 문총재를 반대하는 것은 문총재가 욕심이 많고 그렇잖아요. 한 칼로 베어 버리고 싶거든. 그게 안 된다구요. 가을이 되어 잎이 떨어지는데 한꺼번에 우수수 떨어져요? 한 잎 두 잎 떨어집니다. 힘 가지고 안 돼요. 자연굴복시켜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