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와 접하는 두 가지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7권 PDF전문보기

영계와 접하는 두 가지 길

주체의 세계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상대세계인 인간세계를 보게 되면 타락했기 때문에 상대세계가 아니라는 거예요. 주체 되는 하늘나라의 또 다른 주체, 주체 대시(주체′)와 같은 입장에 있기 때문에 안 따라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타락한 인간들이라 해도 영계를 안 가려야 안 갈 수 없어요.

그래서 영계를 알 수 있는 입장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필요해서 쌓여진 모든 뭐라고 할까, 거름더미라든가 덮여진 모든 것을 치워 가지고 찾아오는 길하고, 그 다음에는 인간이 자기에게 씌워진 모든 것을 하나하나 반대로 치워 버리고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하고 이 두 길밖에 없다구요. 하늘이 필요해서 치워 가지고 내려와서 접하는 길하고, 인간세계가 이 모든 덮여진 것을 하나하나 전부 다 치워 가지고 하나님 자리에, 영계의 타락하기 전 자리에 올라가는 길하고, 두 길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늘이 찾아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특별한 후손들, 선한 조상들을 중심삼은 심정적 기준이 높은 후손들입니다. 그 반대되는 사람들은 지옥에 있는 사람들과 마찬가지인데 이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옥에 속한 사람들이 모든 것을 청산해 가지고 타락 전 단계로 올라가서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라는 것은 타락 전 단계에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찾아올 수 있는 입장이고, 여러분이 이것을 개척해 나가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나 고마운 것은, 여러분이 이제는 영계를 알았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그 세계에서는 영계를 몰랐어요. 지금 선생님의 시대에 와 가지고, 성약시대에 와서 영계를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지금 선생님이 말하는 내용을 보게 된다면, 이것은 꿈같은 얘기요, 공상과 뭐라고 할까, 황당무계한 세계와 같이 느껴지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그런 말을 함부로 했다가는 누구도 믿지를 않습니다.

그런 세계의 내용을 원리원칙을 통해 가지고 발전적 궤도, 기차 레일을 까는 것과 마찬가지로 깔아 가지고 기차를 만들어서 태워 가지고 구경시켜서 가야 할 것이 구원섭리, 하나님의 섭리적 복귀의 노정, 복귀역사 노정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