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삶에 맞는 영계에 가게 되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7권 PDF전문보기

지상의 삶에 맞는 영계에 가게 되어 있어

그래서 그 동안에 많은 사람들이 와 가지고 어디 가면 어떻고 어떻다고 다 얘기했지만 그것이 연관이 안 되어 있습니다. 처해 있는 자리가 하나의 중심을 중심삼고 둘러 있기 때문에, 360도에 둘러 있기 때문에 북쪽에서 와 가지고 레일을 보는 것하고 남쪽에서 보는 것하고 다르다는 것입니다. 남쪽은 남쪽의 개념이 되어 있어서 그걸 중심삼고 가기 때문에 가면서도 순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가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도 그렇다구요. 지금 이런 말을 들으면서도 순응하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자기가 살아 온 습관적 기준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딱 그와 같아요.

가야 할 길은 단 한 길인데, 동서 사방을 통해 가지고 전부 다 360도의 길을 모아 가지고 한 길로 가야 할 텐데, 자기들이 몇 도, 몇 도를 중심삼고 상대의 세계를 바랐기 때문에 180도 전혀 반대되는 입장으로 가니까 마음이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다 마음이 원치 않지만, 이건 반드시 끝날에 역사시대를 통해서 언제든지 맞춰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 맞으면 억천만세 저나라에 가서 보류되는데, 보류되는 자기 입장과 같은 영계에 가는 거예요.

영계는 방대하다는 것입니다. 억천만 인간을 한 구덩이에 몰아넣을 수 있는 몇천 개가 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대로 가는 거예요. ‘나는 천국 가고 싶다. 이렇게 믿고 가겠다.’ 그러면 그 자리로 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갈 곳은 저 먼 곳이라면 통일교회 사람은 거기에 가서 사는 거예요.

그러면 높은 산에 올라가는데, 거기 360도 산 주변이 얼마나 커요? 거기에 가 가지고 올라가는 길은, 자기 갈 길을 자기가 개척해야 되는 것입니다. 다르게 올라가는 길은 없습니다. 한 길밖에 없어요. 돌아간다 해도 맞춰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

여러분이 본연의 하늘과 직통할 수 있는, 하늘의 정문과 직통할 수 있는 그 길이,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왜?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섭리의 뜻을 따라 나오는 인간들의 생활 배경이, 문화적 역사를 거쳐왔다 하더라도 그 전통과 환경 여건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다르기 때문에 그것 자체를 가지고는 하나의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 완성 체제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다 갈라졌어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담으로 막혀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이렇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무리 전지전능하더라도 사탄은 ‘내 세계를 뜯어고쳐 가지고 이러지 못한다.’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전권 전능의 주인이 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적 뜻을 파탄시키는 왕 중의 왕이다 이거예요. 그게 악마예요, 악마. 사탄이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 하나님은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 역사시대에 종교를 세워 가지고 나온 거예요. 종교는 중심과 같은 거예요. 가르치는 교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사탄과 계약을 맺었는데, 나중에 개인 완성, 가정 완성… 이런 길을 닦아 나온 거예요.

이것은 종교들이 다 달라요. 개인 완성의 사명을 시키든가, 가정 완성의 사명을 시키든가, 국가 완성의 사명을 시키든가,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개인 완성을 하게 되면 가정 완성, 가정 완성을 하면 국가 완성을 향해 나아갑니다. 이런 도덕적인 길을 세워 나가기 때문에 성인들이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