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원장의 큰 역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8권 PDF전문보기

이상헌 원장의 큰 역할

그 다음에는 이것이 하나의 카테고리(범주)예요. 지상에 있어서의 과제는 모두 다 이루었지만,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이제부터 본연의 장에 들어가는 거예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의 통일을 향해 전진적 발전을….’ 영계가 이미 있다구요. 영계가 어떻다는 것을, 영계를 확실히 알아야 돼요. 지금 영계가 아니에요. 확실히 선생님이 가르쳐 줬다구요. 원리를 중심삼고 결과적인 영계의 현상을 가르쳐 줬어요. 이상헌 선생을 그래서 갑자기 데려간 거예요, 때가 되어 오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렇게 영계의 현상을 얘기하면 누가 믿겠어요? ‘잘도 꾸몄구만, 꼼짝달싹 할 수 없게끔.’ 이런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벌써 50년 전에 가르쳐 주고 말해 왔는데, 천국에 들어가니…. 이상헌 선생도 선생님 말을 다 믿지 않았어요. 뭐 영계를 해방하고, 뭐 바른손으로는 영계를 쥐고 왼손으로는 지상계를 쥐고 뒤집어 놓는다는 그런 얘기를 누가 믿어요? 천국에는 광대한 세상이 있고, 사랑의 속도는 억천만년 걸리는 먼 거리도 순식간에 간다는 것을 누가 믿어요?

그것이 사실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놀라 자빠지는 거예요. ‘내가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라도 소개해야 되겠다.’ 하는 마음으로 쉴 사이 없이 40일 동안 돌아다닌 거예요. 그 양반이었기 때문에 그 일을 했지요. 연구할 수 있는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다는 거예요. 죽을 때까지, 죽을 때까지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면 그저 주를 달아 가지고, 서론 꾸미고 본론에서도 대주제?소주제를 잡아놓고 결론까지 지어 놓아야 편안한 사람이니 그럴 수밖에요.

또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 과학자 대회에서 8분과 위원장까지 할 정도로 유명하다구요. 세계의 난다긴다하는 사람을 교육하고 질문을 받아 가지고 답변하고 그랬다구요. 원리 가지고 답변 못 할 것이 없는데, 전부 다 영계론에서 걸린다구요. 선생님 말을 믿지 않았으니 걸리지요. 알겠어요?

전부 다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는 거예요. 축복의 가치가 그렇게 크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그러지 않아요? 전부 다 가르쳐 준 내용대로라는 거예요. 원리 원칙 근본에서부터, 영계의 근본부터, 자기가 모르는 것까지 전부 다 내용적으로 가르쳐 준 그대로니 황홀하고 놀랄 것밖에 없지요. 이걸 모르고 가면 고생하고 걸릴 것 같으니까, 자기가 죽고 못 사는 한이 있더라도 이 일을 다리 놓기 위해서 위험천만한 것을 무릅쓰고 하는 거예요.

거기에 선배들도 다 있잖아요? 36가정 패들이 전부 다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들을 다 집어치우고…. 성격을 보면 박종구나 유효원이는 이 일을 못 해요.

보라구요. 스탈린을 찾아가고, 히틀러를 찾아가고, 무솔리니를 찾아가고, 별의별 일이 다 있잖아요? 그들이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 같으면 대번에 성질을 내 가지고 싸우고 ‘에이 이놈!’ 하고 발길로 차고 했을 거예요. 그렇지만 상헌 씨는 그런 얘기를 해도 빙글빙글 돌면서 소화해 가지고 그럴 수 있는 성격이기 때문에, 이런 전체를 수습해 가지고 현상세계를 소개하는 일이 가능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효원 씨가 죽은 지 27년이 되었는데, 요전에 처음으로 편지를 썼더구만. 세상 같으면 무슨 짓이든 다 할 텐데, 지금까지 엎드려서 기도하고 그러다가, 상헌 씨가 땅에서 선생님을 믿지 못할까봐 영계를 소개한다고 했을 때, 영계에서 전심전력을 다 해서 협조해 가지고, 그 일을 도왔다는 사실을 편지로 썼던 거예요. 효원 씨가 ‘그 책임을 나에게 맡겼어도 내가 할 텐데….’ 했지만, 그건 상헌 씨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인정했더라구요.

그것 들었지요?「예.」알겠어요? 그것이 있기 때문에 이걸 딱 채웠어요. 이상헌 씨가 헌자만자한 사람이 아니에요. 이론가예요, 이론가. 그건 누구나 다 알아요. 그 사람이 저렇게 하는 것을 통일교회 교인이라면 의심할 사람이 하나도 없다구요. 내가 그 사람을 믿는 것은 뭐냐? 앞으로 경제체제와 정치체제가 어떻게 된다는 것을 얘기했어요. 앞으로 정치체제는 경제관리체제로 들어가는 거예요. 정책이 서 가지고 경제세계를 끌어요. 이미 다 되어 있는 방향을 알아 가지고 관리체제의 책임을 해야 된다구요. 관리자가 도적놈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