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대로 실천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4권 PDF전문보기

아는 대로 실천하라

『영계인은 지상생활을 터전으로 하여 자기의 삶의 위치가 결정된다. 한 곳에 자리를 잡게 되면 특별한 특혜가 없는 한 천년이 가도 그 위치에서 살게 된다.

즉 지상의 삶을 통하여 정해진 영계의 자리가 편안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후손들도 편안하게 살고 있다. 그러나 지상에서 자신의 삶이 잘못된 사람은 영계에 와서도 지옥 등 불편한 곳에서 살게 되며 후손도 항상 힘들고 문제가 생긴다.

예들 들어 보자. 영계의 생활이 지옥에서의 삶과 같이 고통을 당하며 사는 자를 보면 주위는 어둡고 감옥과 같이 자유가 없다.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다. 이런 위치에 있는 자의 후손들은 그들의 지상생활이 풀려 나가지 않는다. 따라서 점을 치러 가기도 하고 기도하는 이를 찾기도 한다. 그리하여 조상문제가 발견되면 거기에서 기도하고 정성을 들임으로써 영계에 있는 조상이 특혜를 받는다.』

여기 지상에서 영계의 내용을 알고 가는 것이 좋아요. 앎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맞춰서 갈 수 있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에 생각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직감의 세계가 실현되는 세계이기 때문에 생각하는 모든 전부가, 옳은 생각이면 그 모든 대상 세계가 현실화되는 거예요.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세계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는 것을 언제든지 기억하고 생활에서 한 발짝, 하루라도 그대로 살겠다고 노력하면 반드시 길이 막히지 않는다는 거예요. 끝까지 참고 노력하는 사람이 구원을 얻는다고 했다구요. 알았으면 어렵더라도 끝까지 참고 그 길을 나가려고 하면, 그 어려운 자리에서 넘겠다고 하는 생각이 영계에서는 선한 권의 모든 영향권이 그냥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게 살려는 내용을 중심삼고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연결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는 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안 돼요. 여러분이 훈독한 모든 말씀을 중심삼고 걸리지 않게 매일같이 비판해야 돼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고 비판해 보라는 거예요. 꽉 막혀 버려요, 저나라에 가서.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