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질문에 대한 이상헌 원장의 답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4권 PDF전문보기

『(4) 질문에 대한 이상헌 원장의 답변.

질문 : 살아생전 한 번도 잘 모시지 못한 불효에 대하여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답변 : 자기 위치에서 성실하게 살아 주길 부탁한다……

질문 : 미스 코리아의 얼굴과 못생긴 얼굴이 영계에 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답변 : 지상에서의 예쁜 얼굴은 물론 이곳에서도 예쁘다. 그러나 못생긴 얼굴도 하나님 광채 속에서 마음의 표현이 얼굴에 나타나므로 무한히 아름답다. 지옥에 간 미인 얼굴과 천국에 간 못생긴 얼굴은 비교가 안 된다.』

텅스텐 필라멘트가 새까맣다구요. 불이 오면 까만 게 안 보여요. 마찬가지예요. 흑인이니 무엇이니 없어요. 빛깔, 광채가 나는 그것이 그 전체 모양, 그 마음, 자기 그리운 마음의 상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아름답게 보이는 거예요. 흑인이고 무엇이고 다 안 보인다구요. 그 본성이 얼마나 아름다우냐 이거예요. 언제나 금과 같은 거예요.

금은 잡된 물건이 없어요. 순금이에요, 순금. 순금은 그냥 그대로 나타내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타낸 것이 파란색이면 완전히 파란색 그냥 그대로 나타낼 수 있다는 거예요. 잡된 것이 다 동일화돼서 밝게 비춤으로 말미암아 그 본질적인 색깔이 없어요. 검다든가 그런 것이 없어요.

다시 말하면, 무지개 빛이 7색 아니에요? 그걸 돌려놓으면 흰빛으로 변해요. 흰빛은 빛을 말해요. 뭐라고 할까? 전깃불은 저렇게 밝지만 산소땜 할 때의 그런 빛이에요. 그것이 투명해서 어디라도 비출 수 있는 거예요. 자기 머리카락의 세포 안에서 사람이 살 수 있다고 확대시켜 가지고 분석된 세계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