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동원되어 북한에 들어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여자들이 동원되어 북한에 들어가야

어제 강원도에 가 가지고 뭐 욕도 하고 별의별 짓을 해도 다 가만히 있고 웃기만 하더라구요, 내가 웃으니까. (웃음)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는데 욕이라고 할 수 없다구요. 50퍼센트는 깎아야 돼요. 친하기 위해서 그런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욕을 하는 것도 가까워야 욕을 하지, 어떻게 욕을 하겠나?「한국 사람은 그런 습성이 좀 있습니다.」뭐?「가까우면 욕 좀 하면서 친하게 지내고요….」

내가 그거 다 모르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다 알고 하지요. 모르고 하면 바보지. ‘아이고, 왜 문총재는 춘천에 와 가지고 욕을 했소?’ 하면 내가 변명하는 거예요. ‘아, 누이동생 만들고 동생 만드는데 이놈의 간나 자식들이 먼저 누이동생 동생으로서 모실 수 있는 마음을 갖지 못했잖아, 쌍것들아! 나는 너희들 마음을 가졌는데. 욕먹을 만해, 안 해? 답변해 봐.’ 하는 거예요. 대번에 말이 나오면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너희들을 사랑해서 누이동생 만들고 동생 만들기 위해, 천년 사연의 하나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80세 된 문선생이 그렇게 생각하는데 너희들은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생각했어, 안 했어, 쌍거야?’ 하더라도, 성나서 ‘쌍거야!’ 하고 욕지거리로 대들어도 그것을 소화하니 모든 것이 다 지나가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걸 하루 그 두 시간에 생각한 거예요? 원리 말씀이 그렇잖아요?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여자들을 다 내세워야 된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1960년대에 처녀들을 내세우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내세워서 하고, 1970년대에는 축복가정을 전부 다 내세워서 했는데, 그때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여자들이 북한에 들어가야 된다는 말을 한 것입니다. 그때 국가적으로 동원한다는 말이 있다구요. 있어, 없어? 곽정환! 「예.」없어, 있어?「하셨습니다.」다 가르쳐 준 거예요.

몇 시인가?「여덟 시 30분입니다.」가외 시간을 내가 갖다가 하지 않으면 별 소문이 다 나겠구만. 나는 괜찮아, 이제. 보자기 다 풀어서 여기 털어놓고 주워 먹을 것은 주워 먹고 남길 것은 남기라는 거예요. 남겨 놓은 것을 싸 가더라도 그것을 갖겠다고 나라들이 틀림없이 경쟁할 것인데. 그거 남기는 것이 제일 좋은 거예요.

자, 어디 갔나?「예.」어디 갔나, 이놈의 간나? (웃음) 어디까지 읽었어?「아버님, 3절 다 끝났습니다.」3절 다 끝났어?「예.」그러면 김봉태, 기도해 보지. (김봉태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