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가지고 가르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말씀을 가지고 가르치라

나흘 만에 집에 돌아와서 자라는 말, 그것이 다 거짓말인 줄 알아요? 그것을 나라를 위해서 하라는 거예요. 자기 집이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나라 집을 찾아다니면서 하라는 거예요. 나라 집들이지요? 형제가 그렇고, 친척이 그렇고…. 안 그래요? 선생님같이 밤낮으로 말씀하라는 거예요. 가서 훈독회 하라는 거예요. 천대를 받으면서도 하라는 거예요.

이미 재료가 다 있어요. 그걸 남겨 줘야 돼요. 그걸 남겨 주면 살아요. 알겠어요?「예.」이제는 뭐 다른 것은 할 필요 없어요. 북한 여자하고 남한 여자하고 어디가 가인이에요? 북한이 가인이에요, 여기가 가인이에요? 여기가 아벨이지요? 아벨이니까 전부 다 있는 것을 가지고 가인을 먹여 살려야 돼요. 야곱이 에서를 찾아올 때 그러지 않았어요? 알겠어요? 남한의 여자들이 보따리를 싸 가지고 북한에 가야 돼요. 그걸 가지고 가고 싶어서 자기 보화를 넣어 가지고 울면서 그것을 품고 언니한테 주기 위해서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돼야 됩니다.

레아와 라헬이 싸워 가지고 갈라졌지요? 열두 지파로 갈라졌지요? 마찬가지예요. 갈라진 여자, 싸워 가지고 갈라진 것이 하나돼야 돼요. 하나되면 세계 열두 나라가 말려들어 온다는 거예요. 그렇게 믿고 실천할 일밖에 없다구요.

문난영!「예.」그런 생각 안 하지?「하겠습니다.」타락할 때 벌거숭이로 타락했어요. 지금 그대로의 모든 것, 지금까지 입고 있던 것을 다 벗어 치우고 그런 놀음을 해야 돼요.

여기에서 지금 내가 어머니를 데리고 다니지만 어머니는 조금 늦으면 ‘아이고 시간, 시간!’ 이럽니다. 시간을 버리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피를 깎고 살을 에이고 쓰러질 지경에 가더라도 그 길을 가야 된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편안하려면 쉬지. 그럴 거면 원고가 다 되어 있으니 가서 읽으라고 하지요. 한계가 어디예요?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그거예요. 그런 말을 내가 안 했어요, 어머니하고도. 자기가 힘들다고? 마지막이에요. 언제 내가 또 이렇게 하겠어요? 마지막이라구요. 조건을 걸고 하는 놀음은 마지막이에요. 알겠어요?「예.」

이 일을 여러분이 해야 돼요. 선생님이 떠나면 통반격파까지 하는데, 이 말씀을 가지고 가르치라는 거예요. 그리고 이번에 출판한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의 절반, 3장까지 전부 훈독회 하고, 그 기반 밑에서 모든 훈독회를 하라는 거예요. 현재가 문제예요. 과거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누가 이 나라의 갈 길을 가려 주겠어요? 참부모 아니에요, 참부모? 참부모니까 무엇을 해요? 모여드는 사람들에게 뼛골을 녹여 가면서 한마디라도 가르쳐 주려고 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그런 무엇을 남겨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열 시간을 얘기해도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외국에 가서 순회할 때는 일어서면 아홉 시간 이상 얘기해요, 아홉 시간 이상. 지칠 사람은 지치고 도망갈 사람은 도망가고…. 자, 이제 읽으라구. 얼마나 남았나?「다섯 페이지 남았습니다.」빨리 읽으라구. (훈독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