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빙자해 자기들 뜻을 이용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1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을 빙자해 자기들 뜻을 이용하지 말라

뿌리예요. 중심뿌리가 어머니가 아니에요. 알겠어요?「예.」곁다리가 어머니지요. 중심뿌리는 아버지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하늘 나라를 모시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해요. 여성 해방, 미국 간나들은 말이에요, 여성 해방을 중심삼고 남자보다도 여자가 높다고 하는 거예요. 그거 그랬다가는 미국에는 뿌리가 없어져요. 뿌리가 없어진다는 거예요.

알겠나, 양창식?「예.」본부 이전하라는데 왜 이전 안 했어? 뉴욕에도 있고, 본부가 둘이야? 뭘 하려고 워싱턴에 옮기는 줄 알아? 선생님이 워싱턴 중심삼고 일하려고 그러는 거야. 제멋대로 해 가지고…. 자기를 따라가는 선생님이 아니라구. 박사고, 똥사고? 아, 축복까지, 기도까지 다 해 놓았는데, 주동문이 팔아먹었더구만. 세금까지 또다시…. 세금을 받기 시작했어. 뭘 할지 알아, 지금?

4월 13일 영계가 총동원해 가지고 한 본부를…, 본부는 하나야. 어디에 갖다 해야 돼? 워싱턴에 갖다 박아 놓아야 돼. 알겠어? 상원의원, 백악관, 국방성, 국무성을 교육해야 돼. 여기서 돼, 여기서? 일본 선교사도 그래요. 자기 멋대로 1차, 2차, 3차…. 이놈의 자식들. 요즘은 뭐 70명이 있어요? 대가리가 크다하니 자기 멋대로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선생님을 자기들은 못 따라가.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당장 해!

세상에, 가서 축복을 해주고 다 모아 가지고 하는데, 선생님이 그렇게 왔다갔다하는 사람이야! 세상이 믿지 못하는 천지 가운데서도 중앙 본부에 가서 초석을 놓는데 있어서, 그 가운데 초석을 바로 놓으려고 하는 사람이지, 환경에 적당히 맞추고 누구 원하는 거기에 보조를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생각을 달리 해야 돼요. 일본 식구들도 어떻게 됐어요, 선교사들? 자기 멋대로 대가리를 젓고 다니는 것들은 뜻 앞에 있어서 요사스러운 패예요.

내가 누구 대통령의 말을 들어요? 누구 학박사를 내가 존경해요? 학박사 선생님의 제자가 수두룩하다구요. 알겠나?「예.」오늘 당장에 옮겨가. 내 앞에 나타나지 마! 나도 여기 뉴욕을 떠나려고 하는 사람이라구.

곽정환!「예.」곽정환이도 워싱턴에 가서 양창식이하고 주동문이 중심삼아 가지고 오른팔, 왼팔 중심삼아 가지고 외교해야 돼. 뉴욕에서 나한테 왔다갔다하지 말고 자기 책임 다 해야 된다구. 씨를 심어놓아야 돼. 씨가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어? 알겠나?「예.」선생님을 빙자해 가지고 자기들 뜻을 가상적인 면에서 이용하지 말라는 거예요. 선생님에게 말하지도 않고, 허락받지도 않고 딴 수작하게 되면 사탄의 제물 되는 거예요.

보라구요. 본부를 옮겨가는데, 어떤 여기 무슨 책임자들 살집을 염려해 가지고 본부가 못 옮겨가? 집이 무슨 집이에요? 예수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에 나는 새도 깃들 곳이 있으되 인자는’ 뭐라고? 머리 둘 곳이 없어요. 머리 둘 곳을 하늘이 지정했으면 거기에 못을 박고 생사지권을 결정지으려고 해야지, 자기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없다구요. 똑똑히 알라구요. 대가리들! 누가 그런 놀음을 했어요? 동기를 알면 모가지를 비틀어야 된다구.

그래, 자기들은 모르니까 그러는 거예요. 36가정(방류 가정) 축복할 때, 얼마나 기가 찼어요. 그거 탕감복귀 노정을 공식적으로 풀어놓은 거예요, 그게. 지금에 와서 설명하니 다 알지, 그때 누가 알았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필요한 것 아니에요? 그래, 선생님이 필요한가요?「예.」양창식이 선생님이 필요해?「예.」뭐가 필요해, 자기 마음대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