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의논하는 상대가 있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1권 PDF전문보기

누구나 의논하는 상대가 있어야 돼

먹던 것 그만 둬야 되겠다. 유정옥이나 먹지. 일본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내가 한 숟가락….「아버님, 감사합니다.」송해성이, 송해?「주해성입니다.」주해성!「예.」주해성이 앞으로 거기에서 장사하려면…. 어디 갔나? 내가 남미 돌아갔던 사람을 잡아다가 써먹으면 상당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의논하는 상대가 있어야 돼요, 의논 상대가. 혼자보다도. 무엇을 전부 다, 고기를 사던가 하더라도 영적인 면에 있어서 밝고 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해야 된다구요.

윤태근이 휘하에 있지?「윤 원장 밑에 있습니다. 교구장님하고 다 이렇게 세 사람이 하나돼서 열심히 하라고 아버님께서 그러셔서요. 그러기 위해서 합니다만….」그래, 세 사람이 합심하면 좋아요.「다 들어와서 하는 이야기가 제주도가 아시아의 관문이고 여러 가지로 중요하다고요. 환태평양 시대의 삼각지고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곳인데, 말씀드렸습니다만 포구 자체가 제주도의 관문입니다. 제주도에 필요한….」그래, 목포보다 낫지.「거기가 조그만 해양섭리의 출발지였습니다.」냉동 회사를 하게 되면 회사를 전국적으로 할 수 있고, 발전시키기 상당히 좋은 거라구요.

박구배도 뭘 할 때는 영계에서 가르쳐 주잖아? 보잖아, 꿈으로?「이번에 꿈을 꿨습니다. 이틀 전에 두 시 반쯤 세 시쯤 꿈을 꾸고 깼습니다. 꿈에 사람이 많이 모였는데 제가 그 속에 안 있고 변두리서 돌아다니고 있어요. 어디를 가고 있는데 누가 뛰어 와 가지고 ‘미스터 박, 아버님이 당신을 찾았는데 왜 당신은 딴 데 가 있느냐’고 그러는 거예요. ‘나는 모르겠는데’ 다 있는데 당신만 그러고 있다 이거예요. 그 회중에 없었으니까 모르는 거지요.

그래 돌아왔어요. 아버님은 누워 계시는데 어머님이 방을 닦고 계시더라고요. 왜 어머님이 방을 닦고 계시는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버님이 ‘어디 갔다 이제 오느냐?’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 대답이 ‘할아버지 산소를 보고 왔습니다.’ 그랬어요. 그때 생각해 보니까 제가 산소에 갔다왔던 거예요. 그 전에는 몰랐는데 물어보고 대답을 하고 보니까 ‘경’ 자 ‘유’ 자 할아버지 산소에 보고 왔었거든요. 그러니까 그러냐고 하신 거예요.

그런데 아버님이 목이 쉬시고 아주 힘이 없어 보이시더라고요. 그리고는 꿈을 깼지요….」지상에서 어려운 일이 있으면 보고하면 그것이 그대로 나타난다구. 선생님이 관심 가질 수 있다구.

그거 먹으라고? 가지고 가겠나? (웃음)「숟가락 갖다 드리겠습니다.」숟가락이 아니고 그걸로 먹어도 괜찮아요.「갖다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중국 북경대학에 가서 강연회 했습니다.」내가 소식 들었어요.「중국에도 전천후….」그거 앞으로 사키노하고 연락을 해요.「예.」의논하게 되면 국가 메시아하고 의논해야지, 일본 따로 싹 들어가면 안 돼요. 문제가 생긴다구요. 그거 크게 되면 문제 생겨요. 일본을 이용하겠다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집결되기 쉽거든요. 그래 놓으면 이제 중국의 전체 길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대하고 다 그런다구. 언제든지 그 나라의 책임자 된 이상…. 그래, 상하관계라구요, 상하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