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흑인들이 복 받을 때가 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이제 흑인들이 복 받을 때가 왔다

「이번에 2만5천 명의 교인을 가진 성직자가 참석했는데 굉장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앞장을 서겠다고 했습니다. 백인인데 잘생긴 사람입니다. 자기들끼리 이번에….」

백인 목사하고 흑인 목사가 다른 것이 뭐냐? 흑인 목사들은 행동을 하게 되어 있다구요. 백인 목사들은 재고 한 바퀴 삥 돌아보고, 그 다음에 자기와 비교해 보는 거예요, 자기가 높아지나 낮아지나.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고 저울질하는 거예요.

흑인들은 자기를 세우는 것이 아니에요. 낮은 자리로 가서 골수로 가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인정받으려고 신앙에서 앞장서려고 하는 거예요. 자연히 지금 그렇게 되잖아요? 그게 섭리예요.

그래서 흑인들이 복 받을 때가 왔다구요. 예수님의 십자가를 나중에 짊어진 사람은 제자 누구도 아니고 구레네 사람 시몬이에요. 지금 흑인들이 예술계 체육계를 점령했어요. 앞으로 남은 것이 뭐냐? 전쟁이 없어지면 예술과 체육이 세계를 지도하는 거예요. 그것을 무시해서는 안 돼요.

천운의 때가 돼서 그렇게 되는데, 밉다고 그러고 색깔 가지고 구별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예.」그러면 또 문제가 생겨요. 그것을 구별하면 옛날 그 둥지로 돌아간다구요. 그 둥지가 더 좋으니까 그 둥지로 돌아가요. 백인끼리 결사대를 만들었는데, 흑인들도 결속해서 대든 거예요. 그런 놀음이에요. 격리하는 입장에서 두 파로 나누면 두 파당이 된다는 거예요.

얼굴 색깔은 기후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보호색이에요. 빠꾸를 잡아 봐요. 배에서 잡아 보니까 고기가 누렇더라구요. 잡아서 올려놓으면 아래가 그늘이 지잖아요? 5분 이내에 새까매져요. 백인들의 눈이 왜 파라냐? 북극에서, 눈 속에서 사는데 새파란 것이 물이라는 거예요. 물이 희망이에요. 모든 생명은 물을 찾아가는 거예요. 동물도 물을 찾아가고…. 물 안 먹는 동물이 없거든. 사람도 마찬가지지요. 늘 그리워하다 보니 그렇게 된 거예요. 보호색으로 된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