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피 아이(UPI) 통신사의 활용 계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유 피 아이(UPI) 통신사의 활용 계획

자, 그러면 이제 주동문이 말 좀 듣자.「내일 아침부터 한다면 일찍 일어나서….」아니야 괜찮아. 시간 놓치고 내일로 미루면 며칠씩 밀린다구. 그 일은 그 일대로 다 정리하고 밟고 넘어가야지.「간단하게 하겠습니다.」대략 내가 아니까…. 교구장들도 유 피 아이(UPI) 통신을 왜 사느냐 하는 것을 다 모르고 있더라구요.

「우선 개황부터 말씀 올리겠습니다. 사실 지난 5월 16일부터 저희가 일단 인수를 해서 운영을 시작하려고 했던 것인데, 그 반향이라는 게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컸습니다.」

죽은 사체, 모세 사체가, 예수 사체가 문제야. 그것과 마찬가지야. 국경을 넘어 놓으면 큰일이야. 찾아 들여야 된다구.「예.」

「대체로 반응이 두 가지로 나왔습니다. 하나는 아주 긍정적입니다.」우리를 믿지.「그것 저희가 했지만 타임스가 없었으면 상당히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유 피 아이 통신사 인수에 대한 주동문 사장의 보고)

런던에 기반을 잡는다는 것이 큰 거야.「그런데 이걸 하면 아랍 세계에서는 구세주가 되는 겁니다. 아랍의 하모니의 핵심입니다. 우리가 하모니의 구심점 아니겠습니까? 아랍 세계의 모든 뉴스는 꼭 여기를 통해야만 서방으로 나가고, 자기들끼리도 여기를 통해서 통신이 되고 그러니까, 아주 생각만 해도 너무 벅차고 좋은 기반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잘 됐구만, 아주. 이 통신사가 무서운 거야.「예.」날아다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구. 신문사는 그걸 못 해. 외교를 할 수 있는 거야. 우리 통신사가 스파이를 컨트롤해야 돼, 스파이를. 그것까지 해 가지고 그 나라의 정치까지 지령을 내릴 수 있어야 돼. 그러면서 흥신소를 만들어야 돼. 개인이나 모든 기관을 전부 다….

「이름난 편집국장 큰 이름이 하나 탁 들어가면 세계적으로 몇 번을 히트 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한 번 됐고요, 몇 번 세계를 팡팡 놀라게 해놓으면 유 피 아이의 이름은 그야말로 단시일 내에 복원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래, 일년 쓸 비용을 6, 7개월에 쓸 계획을 해야 돼. 그래야 빠른 시일에 기반을 닦아. 떠 버렸다가는 안 된다구. 일년 반을, 반년을 더 잘라먹어 쓸 생각을 해야 된다구. 그래야 빨라.

앞으로 유 피 아이에서는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하고도 친구하고, 에프 비 아이(FBI;미국연방수사국)하고도 친구해야 돼. 뒷장을 봐야 돼.「원래 아버님, 신문사는 정부를 치고, 통신사는 정부의 선전부대로 되는 게 기본으로 돼 있습니다. 언제나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돼 있고 그렇습니다.」지원을 받으려니까 비밀스런 모든 것을 연결해 주고 보장해 줘야 되잖아? 선전하는 거야, 그게.

내가 생각하는 것은 뭐냐? 순회 특파원이야. 이름이 좋아. 그거 우리 교수들을 써서 하는데, 만년 쓰는 것이 아니야. 3개월이면 3개월 그 나라의 유명한 존경받는 사람, 이름 있는 사람, 대통령이나 부통령을 했던 사람, 행정부처의 내무장관이나 외무장관 같은 사람들을 끼고 돌아가야 된다구. (보고와 문답식 말씀이 계속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