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독회를 함으로써 통일교회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훈독회를 함으로써 통일교회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

내일이 주일이지? 미스터 윤은 어떻게 됐나? 내일 조선소에서 어머니 대회 축승회 한다고 했는데, 내일….「열 시입니다.」그러니까 훈독회 하고 말씀을 하고 점심때까지 축승회 해야 돼.「그러면 어머님 강연회가 열 시부터 있습니까?」아니, 벨베디아에서 모이고 아침에 이리로 오면 되지. 그러니까 모이게 해서 아예 점심때까지 끝내는 거야. 그런 것이 제일 좋겠다구.「예.」식구들도 전체가 모여 가지고 한번 하는 것이 좋을 거야.「예. 준비하겠습니다.」

이번에 상헌 씨의 제4 보고를 번역해서 읽어야 돼. 번역이 다 되어 있어?「다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모르나, 돼 있는지 안 돼 있는지?「확인하겠습니다.」그것을 빨리 빨리 해야 된다구. 영계를 모르면 안 돼요. 싫다고 하더라도 전부 다 애들까지 알게 해야 돼요. 부모가 관심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 책을 자꾸 가지고 다니면서 읽어야 돼요. 그것이 훤해야 된다구요.

상헌 씨를 보면 얼마나 불쌍해요? 자기가 세상에서 이렇게 살다가 영계를 모르고 영계에 가 보니까 이게 얼마나 굉장한 일인가를 안 거예요. 이런 결과가 될 것을 알고 나서는 자기가 충격을 받아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서 그런 것을 보고하려고 하는 거예요. 열두 차례까지 보고하면 영계의 전부가 나오지 않나 본다구요.

그리고 그 영계에 대한 모든 보고된 내용이 세계적이에요. 다른 데는 있을 수 없어요. 구조적인 내용으로부터 전체가 확실히 나오지요. 타락의 근원으로부터 역사의 복귀적인 내용, 지상의 동시성과 연결되어 가지고 그것이 전부 다 맞춰져 나간다구요. 아는 사람, 무식한 사람은 모르지만 어느 정도 넘은 사람은 대번에 홀딱 반하지요. 그것을 안 써먹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목사 같은 사람들에게 영계에 이러 이러한 무엇이 어떻게 되었다는 것을 실감나게 교육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그 입장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가 훈독회를 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의 수준이 얼마나 높아졌어요? 벌써 책을 읽으면 그 기준을 중심삼고 생각하고, 방향성이 올라간 거기에서부터 수평으로 가려고 한다구요. 그 자세가, 그 차원이 달라진다구요. 그게 대단한 거예요. 사람이 일생 동안 살고 있던, 생활하는 습관성을 넘어서 새로운 관을 세운다는 것이 어렵다구요. 그건 학교에서도 못 해요. 그건 특별히 충격적인 무엇을 받고야 가능한 거예요.

영계의 사실이 이론적 기준에서 이렇게 맞아떨어지는 것을 보게 될 때, 똑똑한 사람은 잠을 못 자지요. 시작했으니 끝까지 파고 들어가는 거예요. 데데한 사람들은 ‘그저 그런 거로구나.’ 그러지만 말이에요. 체계를 가려 가지고 앞으로 자기가 사업하는 데 있어서 그런 원칙적인 세계의 공식을 하나 가져 놓으면 그것을 언제든지 사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