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지어 현지인들을 교육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6권 PDF전문보기

교회를 지어 현지인들을 교육해야

내가 우리 기반을 닦아 줘야 됩니다. 가만히 내버려두면 자기들은 못 해요. 여기도 사라고 한 교회 다 샀지요?「예. 스물 아홉 군데 교회는 사고 네 군데만 못 샀습니다.」여기에서 교육을 해야 돼요. 15만 명을 하루만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사흘씩, 일주일씩 교육을 다시 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교회에 배치해 줘야 됩니다.

그것을 여기서 하지 말고 교회에서 교구장들이 하는 것입니다. 땅 사 놓은 것이 많은데, 안 쓰는 집을 잡아서 교회를 세우면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조립식이 되든지, 나무로 해 가지고 만들든지 말이에요. 잘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을 여기에 오라고 한 거예요. 조립식 건물 짓는 회사의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빨리 오라고 해요. 다 식구들인가?「지금 저희 식구는 목공소를 차려서 하는 사람도 있고, 건축을 직접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아, 글쎄 전부 다 모델을 가지고 오라고 해요, 내가 골라 줄 테니.「저희가 자료를 많이 수집했습니다.」남미의 조립식 건물을 여러 가지 보고 결정해야 되겠다구요.

밥 안 가지고 오나? 밥을 준비한다고 그러더니 떡만 갖다 주고 그만두는 거야? 밥을 안 한 모양이구만.「지금 밖의 날씨가 천둥이 치고 비가 좀 옵니다.」여기 날씨가 그래요. 바람잡이 여자 같은 날씨라서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해요. 변덕이 많아요.「해는 안 뜰 것 같습니다.」고기가 중요하지, 해 뜨건 말건. 괜찮아요. 내가 고기 잡는 것보다도 자연을 쭉 순회하기 위해 가는 거예요. 저 카스멘슬까지도 언제 한번 답사를 갔다 와야 할 텐데….「요즘은 빠꾸가 아주 많이 잡힙니다.」빠꾸 잡는 방법을 알아요? 여기 사람들이 그걸 전부 다 알아야 할 텐데, 배워 가지고 하는 녀석이 하나도 없어요.

여기에서 잘 하는 사람하고 같이 배 타고 나가서 잡으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놀고 있는 녀석들 말이에요. 자기들이 가는 데 혼자 가지 말고 데리고 가서 배우라구요. 빠꾸 잡는 것은 빠꾸 잘 잡는 안내원하고 하루만 갔다 오면 배울 텐데, 그거 배우지를 않아요. 그래 가지고 뭘 해먹겠다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