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적하려면 본연의 절대적 주체 대상으로서 서로 위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입적하려면 본연의 절대적 주체 대상으로서 서로 위해야

입적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도 선생님이 1940년대부터 얘기한 거예요. 1940년대부터가 아니지요. 그 전에, 선생님이 20대에서부터 이야기를 했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본격적인 이야기를 1940년대 전부터 했다구요.

전부터 이야기한 모든 것을 나라가 왜정시대에 있어서 독립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옥생활을 할 때 다 태워 버렸다는 거예요. 어렸을 적부터 벌써 이런 사상을 가지고 우리는 하나님의 조국을 찾아야 되고, 하나님의 조국 가운데 하나님이 인정할 수 있는 아들이 되고 딸이 되어야 된다고 얘기한 거예요.

타락해서 다 잃어버렸다구요. 이러한 아들딸인데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지 못했어요. 아버지로 모시기 위해서는 핏줄이 연결되어야 돼요. 부자지관계는 핏줄이 연결되지 않고는 존재할 수 없어요. 부부라는 말도 핏줄이 연결된 거예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핏줄이 연결 안 되면 안 된다구요. 형제도 핏줄이 연결되어 있다구요. 핏줄은 못 끊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가 자식을 버릴 수 없고, 자식이 아버지를 버릴 수 없어요. 죽을 때는 아버지가 잘못했으면 ‘내가 잘못했다.’ 하고 용서를 빌고 가는 거예요.

전부 핏줄의 인연을 중심삼고 연결되었기 때문에 남편을 대해서 부끄러움을 품을 수 있는, 남편을 대해 여자로서 책임 못 했다면 회개의 눈물을 흘리고 가야 지옥에 가더라도 이 다음 미래의 세계에 때가 되면 회생할 수 있는 봄을 맞이할 수 있다는 거예요. 본심은 안다는 거예요. 핏줄이 연결되어야 돼요. 그런 구체적인 이야기는 내가 이야기할 시간이 없어요.

그러니까 입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본연적 사랑을 중심삼고 본연적 남자 여자가 성숙해서 나는 저 사람의 절대적 주체가 되고 대상이 된다는 관념, 생명선을 넘어가더라도 놓을 수 없는 그런 충동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사춘기를 통해 가지고 남자 여자가 서로 위하겠다는 길에서 그 일이 결속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