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의 숙원은 조국광복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참부모의 숙원은 조국광복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기반을 못 닦았어요. 나라가 없으면 선생님을 잡아다가 죄가 없어도 죄명을 씌워서 얼마든지 처단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래서 내가 대한민국에 들어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미국에 가더라도 미국이 원수의 나라예요. 남미에 가 있지만 원수의 나라예요. 밀사의 사명 길을 일생을 거쳐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나라가 없으면 안 돼요. 굴러다니는 돌이 부러워요. 천지의 돌, 하나의 풀 포기가 그립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보호권에 있기 때문이에요. 선생님은 그 자리에 서 있지를 않아요. 그 길을 개척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싸, 모를싸?「알싸!」심각해, 이놈의 자식들!

천지의 비밀을 공식적인 궤도를 찾아가서 밝혀 냈는데도 불구하고 불신하여 대가리를 젓고 별의별 흉측한 놀음을 했다는 사실! 그 수치를 갖고 천상세계에 가서 부모님이 그런 역사를 거쳐 완성한 천국을 이뤄 그 가운데에 앉아 있을 때 그 존전 앞에 어떻게 나타나겠어요? 아버지라고 할 수 있어요?

부모님이 왕좌에 앉아 있는데 여러분이 돌아와서 ‘아무개가 돌아왔습니다.’ 하고 수백 층 저 아래 계단에 와서 인사할 때, 부모님이 ‘아무개가 왔나?’ 하면서 자기의 보좌에서 일어서는 것도 잊어버리고 계단을 날아서 오듯이 와 가지고 붙안고 통곡할 수 있는 그 자리를 맞이하지 않으면 영원한 해방이 벌어질 수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의 숙원이 그거예요. 나라에 목을 매고 있어요. 조국광복, 나라를 찾으려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6월 13일 남북한의 정상이 회담할 때 선생님은 뭘 했느냐? 6월 12일 아침에 뭘 했느냐? 이젠 끝이 다 됐어요. 시계가 이렇게 돌아야 할 것이 거꾸로 돌아서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선생님을 중심삼고 개인을 수습하고, 가정을 수습하고, 종족?민족을 수습해서 끝날에 가서 맨 이쪽으로 왔던 이것을 저쪽 머리와 접붙이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은 대한민국 땅이 필요해요. 백성은 얼마든지 있어요. 주권도 얼마든지 있어요. 땅이 필요해요. 남북의 땅이 하나되어야 할 때인데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책임, 남쪽에서도 주인이 되고 북쪽에서도 주인 될 수 있는 책임을 다 했어요.

남북통일은 문총재가 아니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자기들이 지금 회의해도 회의가 문제 되면 뒷방에 찾아와서 내가 코치하게 되어 있다구요. 김정일도 그렇고 여기 김 대통령도 그래요. 듣기 싫어도 들어 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