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사는 것은 싫지만 그 결과는 결국 나를 위해 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위해 사는 것은 싫지만 그 결과는 결국 나를 위해 줘

그렇기 때문에 남을 위해 사는 것은 싫지만 두고 보면 그 결과가 나를 위하는 거예요. 내가 좋을 수 있는 길을 찾아서 10년 20년 사는 것보다도 남을 위해서 일년만 살아도, 나를 위하라고 10년 산 것보다도 더 주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니 통일교회에서 가르쳐 주는 말씀과 통일교회 사람들이 사는 길이 제일 좋은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와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통일교회가 좋다 이거예요. 왜? 환경을 좋게끔 만드니까 좋다는 거예요. 그러나 나 자신한테는 좋아요? 일요일 같은 때도 좀 놀고 싶은데 놀 수 없어요. ‘야 아무개야, 내가 하는 일 좀 도와줘.’ 하면 노는 것을 집어던지고 가서 도와줘야 되겠어요, 그 사람 집어던지고 놀아야 되겠어요? 이렇게 되면 하나같이 틀림없이 놀고 싶은 것을 집어던지고 가서 도와주려고 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일생 동안 살다 보니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내 일을 언제나 도와주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위해 사는 사람은 중심 존재가 된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죽어 가면서도, 몇 번씩 죽었다가 살아나서도 남편을 위하겠다고 하면 열녀 여왕이 돼요. 열녀 중의 여왕이 되는 거예요. 열녀 중의 성녀 여왕이 될 수 있다 이거예요. 그거 틀림없다구요. 알겠어요?「예.」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그래, 남편이 있으면 ‘남편에 대해서 위해 달라고 하며 살겠다.’ 이런 간나는 오래 못 가서 소박을 맞아요. (웃음) 빨리 죽으면 좋겠다고 하는 거예요. ‘저 보기 싫은 얼굴, 저 꼴을 보고 어떻게 사노? 아이구, 소리 없이 없어지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런 남편이 잘난 남편이에요, 못난 남편이에요?「못난 남편입니다.」못난 남편? 잘난 남편이지 뭐.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에 대해서도 그래요. 위해 주겠다고 하면 어머니 아버지는…. 탕자라 하더라도 그 아들의 가슴에 뼈가 생기는 거예요. 잊을 수 없어요. 이불 속에 들어가면 어머니의 얼굴이 보이고, 눈물이 고인다는 거예요. 그러면 부랑자라 하더라도 반드시 회개하는 거예요. 회개하게 되면 옛날에 불효했던 몇십 배 이상 효도하겠다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위해 사는 사람은 만사의 승리자로서 사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래요. 대학가에 손대서 세계의 어느 대학보다도 훌륭한 대학을 만들겠다고 해서 투자해서 그렇게 만든 거예요.

예술분야에서 우리 무용단을 봐도 그렇잖아요? 서양 무용과 동양 예술을 중심삼고 최고의 것을 만들려고 하는데 전체를 위해서 그렇게 하니까…. 자기는 어렵더라도, 자기를 희생하더라도 전체가 기뻐할 수 있는 환경의 자리를 찾아가는 거예요. 자기의 어려운 것을 무릅쓰고 그걸 넘어가겠다고 해 가지고 자기를 희생한 사람, 그런 사람들이 합해서 하는 공연은 승리의 공연이 안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달라요. 다르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