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결혼 시대가 올 것을 알고 해준 한일교차결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교차결혼 시대가 올 것을 알고 해준 한일교차결혼

그 다음에 국경철폐와 교차결혼, 그거 중요한 거예요. 이제 사돈 맺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가 참 재미있어요. 서로가 싫어하는 사람끼리 틀림없이 사돈 됐어요. 그런가 안 그런가 찾아보라구, 이 쌍것들아! 거짓말인가! 저 집하고는 절대 죽어도 안 하겠다면 절대 사돈이 돼요. 알아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유종영!「예!」네 사돈이 누구 누구던가? 홍성표!「홍성표!」또 그 다음에?「김병우!」누구?「김병우입니다.」박정해가 네 색시를 제일 좋아했지? 유종영을 제일 좋아했지?「제일 싫어했습니다.」박정해! 제일 좋아했어, 제일 싫어했어? 꿈같은 사실이에요.

그런 때가 오기 때문에, 일본 사람하고 내가 교차결혼시킨다고 할 때, 1988년에 2천여 쌍을 해주는데 구보키든 누구든 믿지를 않았어요. 이놈의 자식들! ‘안 됩니다.’ 그러는 거예요. 안 되기는 뭘 안 돼! 해 버린 거예요.

해 버렸는데 그때 나리타의 비행기표라는 표, 한국 가는 비행기표를 옆에 사람이 가지고 있으면 빼앗아서라도 오라고 한 거예요. ‘당신, 어디 가?’ 해서 ‘한국 간다.’ 하면 ‘나 줘야 되겠어. 당신 아들이 이 시간에 결혼식을 해서 가려고 하는데, 비행기표가 없다면 주겠어, 안 주겠어?’ 해서 빼앗으라고 한 거예요. 그래서 빼앗아 온 거예요. (웃음) 여자든 남자든 전부 빼앗아 가지고 온 거예요.

이러니까 큰일났거든. 손님들이 다 기뻐 가지고 준 거예요. 그 말을 들어 보니까 사실이거든. 그러니까 안 줄 수 없어서 줬으니 일본 대사관이 큰일났다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손님들이 다 그렇게 했으니, 일본이 결혼하는 데 있어서 안 보내 주면 야만민족이 되는 거예요. 걸려 들어가는 거예요. 할 수 없이 대사관 일족을 동원해서 한국 대사관과 일본 대사관이 눈감고 빵빵빵 비자 도장을 찍은 거예요. 그것이 역사의 기록이에요. 그것을 알아요?

교차결혼한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런 사람들이 일본 나라의 한국 책임자로 가고 한국에 일본 책임자로 왔어요. 다 교차해서 일본 나라나 한국 나라나 마찬가지예요. 일본 사람이 한국에 와서, 한국 사람이 일본에 가서 불평할 수 없는 수평시대를 맞이했어요.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하셨습니다.」

또 일본 여자들에게 물어 보기를 ‘한국 남자들이 와서 일본 교회를 책임지는 것하고 일본 남자들이 있어 가지고 일본 교회를 책임지는 것하고 어떤 게 좋아?’ 한 거예요. 일본 사람은 한 구멍밖에 모르지만 한국 사람은 사방으로 눈치를 살피면서 살아 남은 민족이기 때문에 눈치가 밝아 가지고 좋고 나쁜 것을 알아 가지고 방문해서 자기들이 염려하는 울타리를 다 무너뜨려서 ‘고맙습니다.’ 하는 것이 총평이라는 거예요.

그래요? *혼토(本?;정말)?「혼토데스(本?です;정말입니다).」혼토는 틀림없이 맞다는 말이잖아요? 그러니까 선생님의 말씀대로라는 것입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그것을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하셨습니다.」그때 일본에서 한 말이 뭐냐? 케이 제이 패밀리(KJ Family;한?일 축복가정), 제이 제이 패밀리(JJ Family;일?일 축복가정)인데, ‘케이 제이 패밀리 이건 혹이다.’ 한 거예요. 복귀는 혹으로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주류가 여기서 가지를 쳐 나가야 된다구요.

이제 남북통일을 위한 협조를 얻기 위해 교차결혼한 사람과 하나되어 교포를 자기 형님 집과 같이, 누나 집과 같이 모시는 날에는 일본 아낙의 배에 쌍태를 밴 것을 해산할 수 있어요. 일본 배에 가인 아벨의 쌍태를 밴 거예요. 리브가 배때기에 베레스와 세라의 쌍태가 뒤집어져 바뀌어 가지고 나온 것처럼 민단과 조총련이 원수가 되어 있는데, 조총련이 민단을 따라 들어오는 날에는 통일이 되는 거예요. 통일할 수 있는 놀음을 일본이 하지 않으면 망해요. 원리관이에요.

내가 오야마다 상한테 그런 얘기를 했는데, 교포들을 자기 안방에 모시고 일본 천황보다 더 높이 모시면 산다고 했는데, 거짓말을 해서 다 망해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