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진 군의 승화와 그 섭리적 배경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흥진 군의 승화와 그 섭리적 배경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그래요. 흥진 군이 영계에 갈 때 눈물을 안 흘렸어요. 아들딸이 가는데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되는 거예요.

흥진 군은 세상사람이 보면 사고사예요. 그래서 내가 현지답사를 했어요. 자기가 잘못해서 죽었으면 영계 가는 데 절대 내가 하나님 앞에 소개를 못 해줘요. 현장을 검증했어요. 보니까 언덕바지를 내려오는데, 그때가 얼음이 얼었을 때예요. 얼음이 언 언덕바지를 내려오는데, 큰 트럭이 나타난 거예요. 브레이크를 거니까…. 길이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왼쪽에서 올라가고 이쪽은 바른쪽에서 내려오다가 브레이크를 밟으니까 이쪽 길로서 쭉 해서 선을 넘어 가지고 왼쪽으로 가는 데 맞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갑자기 부딪치게 되면 어떻게 돼요? 지금 흥진이가, 운전수가 바른쪽에 있어요, 왼쪽에 있어요?「왼쪽에 있습니다.」왼쪽에 있는데 그 옆에 지생련의 아들딸인 진복이 진길이를 태웠어요. 이 애들을 아버지가 없다고 참 사랑했어요. 무슨 대회를 해서 떡이라든가 무엇이 생기면 보따리에 싸 가지고 가서 먹이고, 참 사랑했다구요.

가만히 보니까 이렇게 부딪치게 된다면 운전수는 자동적으로 왼쪽으로 틀게 되어 있는데, 바른쪽으로 틀었어요. 바른쪽으로 틀었어요. 그래서 완전히 옥살박살 난 거예요. 이 애들은 피 한 방울 안 났다구요. 그걸 보고 내가 고맙게 생각했어요. 고맙게 생각한 거예요. ‘음, 내가 책임진다.’ 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병원에 누워 있는데 혼수 상태예요. 의사의 말을 들어 보나 내가 모든 것을 감정해 봤을 때 흥진이가 영계에 가야 되는 좋은 찬스다 이거예요.

그때가 광주에서 대회 할 때인데, 비상사태예요. 과학자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어 돌아갔는데, 돌아간 지 3일도 안 되어 가지고 ‘한국으로 와라!’ 할 때 72개국 대표들이 비자도 없이 날아왔어요. 그런 걸 보면 전부 훌륭하다구요, 교수들도. 그런 인연 맺은 지도자들이 세계에 꽉 차 있어요. 비자도 없이 왔는데 비자는 내가 책임진다고 한 거예요. 그래서 법무부를 통해서 비자를 낸 거예요. 한국에 온 사람들을 돌려보낼 수 있어요?

그래서 승공대회를 한 거예요. 공산당이 침범할 수 있는 최후의 때인데, 그 방어를 위해서 주요 도시에서 승공대회를 한 거예요. 맨 마지막 대회가 끝나는 그 시간에 사탄이 최후의 발악을 한 거예요.

그때 내가 넥타이핀을 잃어버렸어요. 넥타이핀은 남자의 표상이에요. 이것이 외국을 순회할 때 내가 어머니에게 사줬던 것으로 어머니가 해준 예물이에요. 1.5캐럿인가 된다구요. 그때 돈으로 7천 달러가 나가는 가격이에요. 기념의 날이기 때문에 그 날 귀한 것을 차고 나갔다가 그것을 잃어버렸어요. 강연하고 나와서 보니까 없어졌기 때문에 잃어버린 것으로 전체를 탕감해 주기를 기도했다구요. 바로 그 시간에 흥진이가 사고난 거예요. 알겠어요?

그걸 알기 때문에 애가 가는 것은 통일교회 교인들이 잘못해 가지고 우리 가정에 이런 탕감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이거예요. 책임 못 한 이들을 대신해서 제물로 바친 입장에서 통일식을 해준 거예요. 개인이 지상지옥으로부터 영계에까지 갈 수 있는 고속도로를 닦아 준 거예요. 지상에 있는 이들의 책임 못 한 것을 책임져서 대신 간 거예요.

영계에 책임 못 한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예수 이하의 각 성인이 전부 책임 못 한 거예요. 그래서 영계의 사령관으로서 파송한 거예요. 그때 그런 기도를 하고 그런 얘기를 할 때 믿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어요. 믿었어요? ‘선생님은 언제나 영계니 무엇이니 해서 모르는 얘기를 한다.’ 하고 누구도 안 믿었어요.

요즘에는 안 믿어요, 믿어요?「믿습니다.」어떻게 믿어요? 하도 많은 일을 경험했고, 하도 많은 일을 했기 때문이에요. 지금 영계의 조상을 해원하고, 성인들을 결혼해 주고…. 여기에 현실이 왔나? 공자 마누라! 공짜 마누라! (녹음이 잠시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