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을 하나님과 결탁시키는 것이 중요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유엔을 하나님과 결탁시키는 것이 중요해

임자도 지금 자기도 모르게 우리와 연결되어 가지고 남북통일에 대한 관심을 앞으로 안 가질 수 없게 됐는데, 세계 평화의 문을 한국에서부터 열어야 된다고 본다구요. 역사가 그렇다는 거예요.

문제는 세계 평화인데, 세계 평화를 어떻게 이루느냐? 임자의 입장이 상당히 중요하다구요. 유엔에 가 가지고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되겠어요.

여기 보게 되면 젊은 사람들이 있는데, 앞으로 같이 유엔이라든가 아시아 지역에 대해서 중요한 책임들을 다 갖고 있으니까, 얼굴들 한번 보여 줘 가지고 만나더라도 익숙할 수 있게끔 다 모였어요. 원래는 모이려고 안 했는데 여기 이 사람이 일하기 싫다고 해서…. (웃음) (위비소노 의장과 대담)

대개 알 거라구요. 레버런 문이 아무리 주장하고 다 이러더라도 하늘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에 좌우되는 거예요. 유엔의 모든 나라도 마찬가지 입장이에요. 지금 내가 바라는 것은 그런 기준을 중심삼고 세계에 대해서 지금까지 일을 해 왔고, 지금도 그런 길을 어떻게 개척하느냐 하는 것이 한 과제로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러니까 인도네시아 종교 배경을 중심삼고 와히드 대통령이 사랑하는 직속 관계가 돼 있으니, 와히드 대통령이 우리와 관계돼 있는 것도 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 인간의 상호관계보다도 하늘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는 것이 귀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하나님을 알고 영계를 아는 거예요. 그것을 확실히 알아요. 그런 의미에서 다 잘 알지만,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좋은 평을 안 받았다구요. 그래, 세계가 반대도 많이 했지만 결국은 여기에 올라왔어요.

이제 위비소노를 만나서 유엔을 어떻게 하나님과 결탁시키느냐 하는 것이 이제부터의 우리 과제라구요. 영계의 사실과 지상을 어떻게 관계 맺느냐? 문제는 거기에 있는 거라구요.

자, 그럼….「기도하라고 해요. (어머님)」(위비소노 의장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