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주 14개국을 묶어 교육하는 데 일본에 지지 말라

자, 이제 너희 집에 찾아왔다! (박수) 가만히 있어요. 일본 집에 찾아가서 배가 부르도록 먹으려고 했는데, 배가 고파서 너희 집에 찾아왔어. (웃음) 환영해요?「환영합니다.」(박수)「예.」박수 한번 크게 해봐요. (박수)

가만히 있어요. 이번에 선생님이 말이에요, 인도네시아로 해서 하와이로…. 지금까지 해양사업을 하기 위해서 인도네시아라든가 대만이라든가 그 다음에 필리핀이라든가 오스트레일리아, 사업 기반이 있던 모든 것을 동원해 가지고 태평양문명권시대에 갈 수 있는 방향과 그 시대에 제2 기지를 삼아 가지고 선도적인 책임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길러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들을 묶어야 돼요. 교육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이번에 대양권을 중심삼은 14개 나라가 있는데, 14개 나라에 될 수 있으면 중고등학교를 내가 세워 줘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방금 내가 무슨 말을 했어요? 내가 무슨 말을 했어요? 대양권 열네 나라에 무슨 학교를 세워 주겠다구요?「중고등학교요.」이놈의 자식들, 간나들 듣지 않았구나! 무얼 세워 준다구?「중고등학교요.」

누가?「아버님이요!」아버님이 하겠다는 것은 여러분은 안 하겠다는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아버님이 하는 것은 우리도 해야지요. 아버님 집이 우리 집 아니에요? 아버지니까 아버지와 아들딸 아니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아버지가 하겠다면 우리가 하겠다는 것 아니에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맞으면 뭐야? (박수)

그래서 열네 나라에 학교를 짓는데, 절반 절반 나눠 가지고 경쟁시키면 일본 나라한테 질 거예요? 언니 되는 한국 나라가 질 거예요?「이깁니다.」이길 거예요, 질 거예요?「이깁니다.」일본 여자들이 얼마나 지독한지 알아요? (웃음) 일본 여자가 왜 여기 와 앉았나? 축복받았어, 국제결혼?「예. 그렇습니다.」여기도 일본 여자야? 여기는 한국이고?「예.」

그래서 여기서 이야기를 다 했으니까, 이제는 이만큼 하면 다 알아들었을 거예요. 힘들게 전부 다 꼬치꼬치 다 얘기해야 돼요? 잔칫집에 갔으면 맛있는 닭다리라도 하나 얻어먹고, 떡, 송편, 찰떡이라도 얻어먹고, 김칫국이라도 빨리 얻어먹고 나오는 사람이 장땡이지, 앉아 가지고 체하고 천대받고 그래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떡 먹는 것이 뭐예요? 학교 세우겠다는 데 가담해 가지고 학교 세우겠다면 그 전에 모든 말을 다 들은 것보다 더 훌륭한 것 아니에요? 알겠어요?「예.」알겠어요?「예.」모르겠으면 선생님이 말씀을 일본말로 전부 다 했기 때문에 일본말을 아는 한국 사람 책임자한테 가서 무슨 이야기를 했나 알아두면 좋을 거예요. 알겠어요?「예.」

한국 사람은 나 닮았기 때문에 선생님이 말하지 않아도 3분의 1은 알아들을 줄 알아요. (웃음. 박수) 그거 뭐 전부 다 얘기해야 알아들어요? 얘기 다 듣고서도 알지 말지 하는 것은 전부 다 거름덩이만도 못한 거예요. 3분의 1만 들어도 전부 다 알고 나서 깃발 들고나서서 ‘건설이다, 학교! 교장 선생님은 내가 하겠다. 학교 선생은 내가 하겠다.’ 하고 나서게 되면, 그 사람들이 왕초가 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구요. 선두에 서는 사람이 역사적인 인물이 되느냐, 안 되느냐?「됩니다.」선두에 서는 사람들이 역사적인 인물이 되느냐, 안 되느냐?「됩니다.」똑똑히 대답해야지. 돼!

그러니까 말하지 않고 더더욱이나 듣지 않고, 더더욱이나 선두에 서면 영웅이 되는 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영웅이 될 거예요, 일반적 지도자가 될 거예요?「영웅요!」영원히 영웅 될 수 있는 소질이 한국 사람은 풍부해요. 어디 가든지 문제를 많이 일으키거든. 나도 물론 그렇지만. 내가 한국 사람 닮았는지 한국 사람이 날 닮았는지 모르겠지만, 어디 가든지 문제를 많이 일으켜요. 좋은 문제를 일으키면 좋지만, 나쁜 문제로 내가 얼마나 골치가 아픈지 몰라요.

나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또 ‘한국 사람인 레버런 문은 나쁘다. 한국 사람 좋지 않은 것은 전부 다 가지고 있는 레버런 문은 나쁘다.’ 하고 소문 내더라구요. 그래서는 안 되겠으니까 좋은 문제를 일으키는 챔피언 되는 것은 선생님이 밤이나 낮이나 환영한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