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관계를 맺으면 영원을 중심삼고 책임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한번 관계를 맺으면 영원을 중심삼고 책임져야

도의 세계에서는 정욕이라는 것이 문제예요. 육이 발동해서 남녀의 사랑의 힘을 발동하면…. 정욕의 방향이 틀릴 뿐이지 본래가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인데 뿌리가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거기에 들어가 가지고 부딪히게 되면 98퍼센트 타락한다는 거예요.

황선조는 타락할 가능성이 있나, 없나?「가능성 있습니다.」또 양서방, 아니 유정옥이!「마찬가지입니다.」어디 원규는 어때?「저는 자신 있습니다.」(웃음) 자신 있는데, 얼굴이 저렇게 생겼기 때문에 그런 여자를 못 만났겠지.「원리 때문에, 원리의 타락론 그것이 저를 잡아 줬어요. 계속 잡아 줘 가지고 지금 옆에 누가 발가벗고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자기 여편네 중심삼고 클라이막스 될 때, 둘이 죽자고 해서 숨이 막히는 고개를 넘어갈 때 전부 다 빼 놓고 농담할 수 있어야 돼요. 웃을 얘기가 아니에요. 그것을 잊어버리고 농담할 수 있는,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사람에게 있어요, 없어요?「할 수 있습니다.」할 수 있는데 글쎄, 말이야 쉽지, 한번 해 봤어?「해 봤습니다.」어디서, 누구하고? 바람 피우면서? 여편네하고?「예.」해 봐, 이제부터. 안 해 봤으면 거짓말되니까.「해 봤어요. 테스트 해 봤습니다.」

그래, 어드래?「가능합니다.」그래, 자기 만진 것이 솜같이 전부 다 푹신푹신해, 뼈가 있어?「뼈가 있지요.」뼈가 있으면 안 되는 거예요.「바로 그래도 죽습니까? 한참 있어야지요.」(웃음) 한참 있으니까, 한참 동할 때는 타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거야, 이 녀석아. 웃을 일이 아니에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사랑하는 딸을 맡기지를 않아요.

그래, 한번 관계를 맺으면 영원을 중심삼고 책임져야 돼요. 하늘이 뜻이 있어 가지고 적군의 나라에 여자를 소개해주는데,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여자를 소개하는데 하나님이 시집보낸다면 말이에요, 자기 편의 사랑하는 사람하고 사랑하고 난 후에 보내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럴 때는 그 미인을 겁탈하는 명령도 있다구. 그것이 죄예요, 죄 아니에요? 그래 놓고 시집보내게 된다면 하나님이 마음을 풀 수 있다는 거예요. 숫것을 사탄세계에 주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은 순정을 선생님에 다 주려고 그래야 된다구요. 그것이 철칙이 되어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가짜예요. 여기 다 붙어 있고 20년 40년 따라와 가지고 별의별 곡절에도 남아지는 사람은 그런 순정을 붙안고 나온 거예요. 선생님이 그것을 유린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얼마나 어려워요? 복귀의 길이 얼마나 어려워요?

동생의 자리에서부터 약혼녀의 자리, 약혼녀의 자리에서 아내의 자리, 아내의 자리에서 어머니, 할머니, 여왕까지 6단계가 남아 있어요. 그것을 지도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타락한 정욕 중심삼고 일방도의 행로를 갈 수 없다는 거예요.

우리 여자들도 다들 그런 마음 갖고 다니는 거예요. 문수자도 시집가기 전에는 그런 생각을 했지? 내가 선생님의 상대 되면 좋겠다고 하는, 그런 붉은 마음이 있는 것 알았어? 그래, 안 그래? 대답하라구. 「예, 했습니다.」

저 문난영은 어드래?「예.」정대화는 어드래?「저도 마찬가지입니다.」(웃음) 그 소리는 크다. 마찬가지야. 무슨 생각이야 안 했겠노? ‘내가 이화대학에서 공부도 잘하고 대표로 나왔기 때문에 어머니 될 수 있는 자격이 있고도 말고….’ 별의별 생각을 다 했을 거라구요. 선생님이 모르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렇다고 그렇게 취급하는 것이 아니에요. 법이 있어요, 법이. 그 길은 이래야 된다는 법이 있다구요. 역사와 연결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야 됩니다. 역사적인 인연이 있어야 돼요. 생기기야 아무렇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