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욕이란 본래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은 전통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정욕이란 본래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은 전통

또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어요.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뭐예요? 그게 원수예요. 그게 원수예요. 타락의 밑바탕이 이 원수, 생식기가 원수예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건 뭐냐? 그 생식기를 파괴시킨 자가 원수예요. 하나님 앞에 제일 원수 중의 원수가 뭐냐 하면 사탄도 아니에요. 여자의 그것이에요. 알겠어요?「예.」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는 그런 기관으로 그 이상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성경을 보면 전부 다 사람을 중심삼고…. 그런데 그게 아니에요. 그것이 맨 뿌리예요. 타락이 얼마나 무서웠다는 것, 그러니 그 옆에 가기도 무서운 거예요. 유교에서는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이라고 했어요. 요즘에는 학생들이 친구라고 하는데 난장판이 벌어져요.

죽고자 하면 뭐라구요?「살고!」타락한 전통을 따라가려면 망하는 거예요. 오늘날 순결을 지키지 못하고 함부로 하는 사람은 지옥 직행이에요. 정욕이라는 것은 본래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은 전통이에요. 그래서 정욕을 이길 수 없어요. 360도를 넘어갈 수 없다는 거예요. 사인 커브로 하루면 낮과 밤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낮아질 때가 있고 높아질 때가 있다는 거예요. 낮아질 때는 반드시 넘기 힘든 거예요. 알겠어요?「예.」

타락했기 때문에 그걸 죽이고자 하는 사람이 사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 산다면 지옥 가는 거예요. 확실해요? 확실하냐 말이에요. 전부 다 그 뿌리를 중심삼고 한 말인 줄 몰랐어요. 선생님이 나와서 다 밝혔기 때문에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10년 기다렸다가 만나서 사랑하는 클라이맥스 그런 시간이라도 그걸 죽일 수 있어야 돼요. 동하지 않는 경지를 넘어가지 않으면 하나님에게 돌아갈 수 없어요. 얼마나 심각해요! 한 사람 넋 빼는 것은 쉬운 거예요. 죽는 것은 간단해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도의 세계에서 깊은 데, 신비스러운 경지에 가면 그런 시험이 있어요. 시험 중의 제일 무서운 시험이 미남자 앞에 미인이요, 미녀 앞에 미남자예요. 에덴동산에서 벗고 살았어요. 기도하고 있는 때에, 여자가 정성들이면 미남자가 나와요. 세상에! 꿈에 그리던 미남자가 자기를 안아 달라는 거예요. 안아 주면 그건 끝나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그것이 동하지 않아야 돼요. 그래서 독신생활하라는 거예요, 독신생활. 알겠어요?「예.」

그 표준에 걸리게 되면 하늘나라에 고리가 있는데 고리에 걸 수 없어요. 고리에 걸려야 올라가는데 걸 수 없다는 거예요. 세상에 제일 귀한 게 뭐냐 하면 그 부분이에요. 지금 함부로 생각하지요? 그게 사랑의 왕궁이에요.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하나님이 자유천지로서 왕 될 수 있는 출발지예요. 그것이 사랑의 왕궁이요, 생명의 왕궁이에요. 나라면 나라에 있어서 큰 전쟁이라든가 원수 나라와 싸워 가지고 이긴 그곳이 왕 터가 되는 거예요. 이와 마찬가지로 사랑의 왕궁이고, 그 다음은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이요, 양심의 왕궁이라는 거예요.

가만히 생각하면 그렇지요? 그걸 얼마나 유린했어요? 얼마나 유린했어요? 이놈의 여자들! 여자는 유혹에 약해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를 요물로 취급했어요, 요물로! 남자는 좀 낫지요. 약속하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구요. 그 자리에 가면 여자는 약속이고 무엇이고 다 잊어버려요. 알겠어요?「예.」

죽고자 하는 자는 무엇을 죽인다구요? 그건 생리적인 작용이에요. 여자들은 달거리가, 멘스가 있어요. 그때가 되면 반드시 남자를 그리워하는 거예요. 그걸 죽여야 돼요. 그걸 완전히 일생 동안 싹, 독신생활해서 없다 하고 살 수 있는 그 놀음이 석가모니 부처님의 수도의 길이에요. 알겠어요?「예.」죽고자 하는 자는?「살고!」반대예요. 원하는 대로 살다가는 죽는 거예요. 그걸 죽이려고 하면 사는 거예요. 자기 목숨이 아니에요. 그걸 두고 하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