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라는 것은 핏줄이 통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아버지라는 것은 핏줄이 통해야

그 결론은 뭐냐 하면 아버지예요. 해봐요, 아버지!「아버지!」아버지라는 것은 핏줄이 통해야 돼요, 핏줄. 부자지관계는 변할 도리가 없어요. 하나님도 변할 수 없어요. 역적의 자식이 되면 천만년 가더라도 역적의 자식이에요. 그 다음은 사탄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역적이에요. 하나님의 무슨 역적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겁탈한 거예요. 핏줄을 겁탈한 역적이라는 거예요. 그것을 용서하고 사랑해야 된다는 하나님이에요. 기가 차지요.

그러한 내용이 왜 그렇게 되었느냐? 타락 때문이에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었느냐? 천지가 뒤집어졌는데 세상도 역사가 뒤집어져 나왔고, 앞으로 뒤집어진 거예요. 여러분 자신도 가정 전체가 문제되곤 했어요. 여러분 자신이 맨 첫번으로 문제에 걸린 것이 뭐냐 하면 몸 마음이 싸우게 되었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몸 마음이 싸우게 되었다는 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몸 마음이 싸우고 해와의 마음이나 아담의 마음이나 고통을 받는 거예요. 왜? 잘못한 걸 알거든. 여러분도 그렇지요? 잘못한 것을 알면 고통받는 거예요. 통일원리를 알고 선생님을 알고 난 다음에 그것이 진리라고 생각하게 되면 거기에 조금만 틀어져도 해방이 없어요. 고통받는 거예요. 고통받는 거예요.

그러나 지금은 뜻을 따라가는 노정이 아니에요. 하나님 앞에 원수 된 근본 악마라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법도를 완전히 뒤집어 박았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천하의 왕 중의 왕이 있어야 할 텐데, 그 기반이 없으니 사랑을 중심삼고 그 기반 위에 설 수 있는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그런 원수를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원수를 자기 아들딸보다 사랑하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어요. 떨어졌으면 떨어진 것을 탕감한다면 이 떨어져 내려갔던 수고보다도 더 많은 수고를 투입하지 않으면 벗어날 도리가 없어요. 하나님도 수천만년이에요. 6천년이 아니에요.

그 다음은 그것을 깨치는 것은 타락한 것이 얼마나 무서운가 하는 거예요. 세상도 그래요. 부처끼리 살고 순결을 지키고 서로서로 맹세하고 결의한 부부가 ―돈 같은 것을 잃어버리는 게 문제 아니에요.― 자기 몸을 더럽히게 될 때는 문제가 되는 거예요. 벗어날 길이 없어요. 마음세계에 그림자가 생기는 것같이 벗어날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 그림자가 세상에서 벗어나고 감추고 갔다고 해서 그렇게 감춰지지 않아요. 저나라에 가면 완전히 드러나는 거예요. 흑백이 드러나요.

그렇기 때문에 땅에서 솔직히 다해야 풀어져요. 그러면 부모 앞에, 부부 앞에, 형제 앞에, 자녀 앞에 공개해야 돼요. 그 다음은 하나님 앞에 공개해서 다 용서한다고 해야 용서받을 수 있는 거예요. 기도 한번 했다고 ‘아이구, 용서해 주겠지.’ 그렇게 안 되어 있어요. 타락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겠어요? 타락이 얼마나 무서워요!

그러면 성경에 말하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했는데, 그게 뭐예요? 목숨보다 귀한 것이 사랑이에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여자 남자가 다른 것을 갖고 있는 그걸 두고 하는 말이에요. 정욕대로 살면 죽는 것이고, 정욕을 극복하면 사는 거예요. 내가 죽고 사는 것이 근본이에요, 근본. 근본이 거기라구요. 거기에서 죽게 되어 있지, 얼굴에서, 양심에서 죽게 되어 있어요? 알겠어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타락한 그대로 그것을 쓰겠다면 죽는 거예요. 타락한 행동 그대로 쓰겠다 하면 죽는 것이고, 극복해 가지고 절대 그 길을 돌아서서 안 가면 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