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생활은 지상생활의 연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천상생활은 지상생활의 연장

『……선남선녀가 아름다운 멜로디 속에서 휘황찬란한 빛을 받으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경배 드린다. 그리고 찬란한 빛의 광채 속에서 두 부부가 사랑을 한다. 두 부부가 사랑하는 모습은 마치 빛의 세계로 하나가 되어 눈이 부실 정도이다. 그 빛 속에서 하나님은 한 줄기의 빛과 같은 사랑으로 감싸시고 기뻐하신다.

영계에 부부가 같이 온 것도 아닌데 어떻게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할지 모른다. 먼저 영계에 온 아내가 신랑을 맞이할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이상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간 모습을 소개한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이루고 싶어하셨던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이 이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경배하고 사랑하고 그러는 것이 하나님의 이상입니다. 다 자신 있어요? 그 자리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이분은 엄동설한의 폭풍 속에서도 갓 쓰고 두루마기를 입으신 채 눈 위에 앉아서 명상의 자세로 몇 시간이고 꼼짝하지 않고 계시는 분이었다. 갑자기 찾아가면 기다리기가 힘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