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하나님이 직접 가르쳐 준 것으로 믿고 귀하게 여기며 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말씀을 하나님이 직접 가르쳐 준 것으로 믿고 귀하게 여기며 살라

*『……하나님은 죽게 하고 자기는 놀고 먹겠다는 사람이 메시아가 되겠습니까? 통일교회에 들어온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은 죽도록 고생하는데 자기는 놀고 먹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천국에 가야 되겠어요, 지옥 가야 되겠어요? ‘선생님은 내가 하라는 대로 하소! 선생님은 지금 사회도 모르는 것 같은데, 이래 가지고 안 되겠소!’ 그런 말을 들어야 되겠어요, 안 들어야 되겠어요? 죽고 사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는데 살겠다는 꿍꿍이속이 통합니까? 같이 죽겠다고 해야만 같이 사는 것입니다. 자기만 혼자 살겠다고 하면 안 됩니다.

아버지가 잘났는지 못났는지는 모르지만 아들딸을 위해서 먼저 죽겠다고 하는 것이 아버지의 마음이 틀림없다고 할 때에는 아버지가 하는 대로 끝까지 행동하지 않으면 나눠집니다. 마지막 판에 가서 갈라지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죽겠다고 하는데, 자기는 안 죽겠다고 하면 어떻게 됩니까? 갈라져요, 안 갈라져요?』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이 말이에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 모두 다 도망간 것과 같은 결과가 되기 쉬워요. 타락세계의 습관적인 관념이 언제든지 그렇게 이어지는 것입니다. 목숨과 바꿀 수 있는 경지에 들어가면 모두 다 반대하고 도망가는 것입니다.

그 방대한 내용을 말이에요, 선생님이 원고를 쓰거나 계획해서 말씀한 것이 아니라구요. 그 자리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선언한 내용을 지금 여러분이 듣고 있다구요. 그 기도로부터 말씀의 내용을 분석해 보면, 선생님의 머리가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지도하는 하나님이 그러한 전문적인 내용을 가지고 가르쳐 주었다는 사실을 감사해야 됩니다.

그것을 선생님이 가르쳐 주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직접 가르쳐 주었다고 기억하는 마음으로 무엇보다도 귀하게 여기면서 자기의 마음속에 새기겠다고 노력하는 사람이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될 것은 틀림없다는 사실입니다. 그건 이론적이에요. 알겠어요?「하이.」그러한 결심을 굳히기 위해서 이런 내용을 다시금 훈독해 주는 것입니다.

그 모임은 문 선생을 위해서 갖게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위해서도 갖게 된 것이 아닙니다. 만민의 구원이라는 목적을 위한 선언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모두 다 그 결실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자각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하이.」자! 뭐 길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