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하지 못할 것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소화하지 못할 것이 없다

지금은 전환기라구요. 어제 선생님이 말씀한 것은 지금까지 반대한 주위의 모든 것을 삼켜 버리기 위해서 여러분을 교육시켜서 돌려보낸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소화하지 못할 것은 없다!’ 하는 신념을 심어 주어서 말이에요. 공산주의도 단번에 소화할 것입니다.

물고기 세계에 있어서는 입이 큰 것이 아무리 고래 새끼라고 하더라도 작으면 삼키는 거라구요. 상어가 아무리 무섭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명태라도 입이 상어 새끼보다 크면 그 상어 새끼를 삼키는 거예요. 정말이에요? 정말로 그래요?「하이.」바다를 조사해 보니까 상어 새끼를 그냥 삼키지요? 알겠어요? 독사의 새끼도 물고기가 삼켜서 소화하는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문 선생은 삼키는 데 있어서 챔피언, 왕이에요. 남미의 복잡한 스페인계 사람들을 삼켜서 와작와작…. 구교와 신교가 싸우고 있는 가운데 들어가서 양손으로 잡고 통째로 삼켜 가지고 소화해서 살이 찐 대왕은 문 선생밖에 없습니다. (박수)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천상지옥과 지상지옥도 전부 다 삼켜서 소화하지 못할 문 선생이 아닙니다. (박수)

그러면 문 선생의 마음보자기가 작아요, 커요?「큽니다.」1억이 넘는 일본 사람들이 똘똘 뭉쳐 가지고 반대하더라도 그것을 그냥 싸 가지고 한번에 삼키더라도 설사도 안 하고 소화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구요. (박수) 그러니까 ‘저렇게 자화자찬하는 야카라(輩; 패거리)는 천하에 없을 것이다.’ 하면서 구경하러 오는 거예요.

그래서 문 선생을 보면 모두 다 세뇌를 당한다고 하지요? ‘눈을 마주치면 큰일난다. 누구든지 가까이 가면 끌려가서 먹힌다.’ 하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런 걸 알아요? 문 선생을 만나면 모두 다 먹힌다고 경고하면서 언론계는 방어책으로 반대하고, 일본 정부도 반대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