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가 찾아야 할 최고의 진리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가 찾아야 할 최고의 진리체

그러니까 남자가 찾아야 될 최고의 진리체가 무엇이냐 하면, 자기의 사랑을 완성시켜 줄 오쿠상입니다. 그리고 오쿠상 앞에 절대진리체가 무엇이냐 하면, 그 오쿠상을 절대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줄 남편이에요. 알겠어요?「하이.」그러한 관념도 없이 결혼이 필요해요? 그러면 몇 년도 안 살고 싫증이 나서 이혼할 것입니다. 그것은 이혼해야 되는 거라구요. 위하여 살아 본 적이 없습니다. 자기의 사랑을 완성할 수 있는 희망이 없는 거라구요.

남자들은 ‘남편을 위해서 오쿠상은 일생 동안 희생해라!’ 하는데, 그런 바보 같은 소리가 없는 거라구요. 오쿠상은 남편을 보고 일생 동안 희생하라고 하지요? 그것과 정반대로 서로 위하여 살아가는 데 있어서 사랑의 영원 정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상향의 영원 존속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이혼하고 싶은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손 들어! 아무리 선생님이 이혼하라고 하더라도 이혼하지 않고 우향우를 해서 도망가는 거라구요. 그렇게 도망가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라고 하는 사람이 바카(바보)입니다. (웃음)

그러니까 전부 다 상대적이에요. 이 오른쪽의 눈이 왼쪽 눈을 싫다고 하면서 빼 버리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콧구멍이 두 개 있는데 하나가 막혀서 삑삑거리면 어때요? 안착이 안 되는 거예요. 두 입술도 1밀리미터, 2밀리미터, 3밀리미터만 비틀어져도 말이 안 됩니다. 발음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리는 거라구요. 두 귀도 평판이 완전히 평등평화권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일을 할 때도 오른손만을 가지고 일할 수 있어요? 무거운 것을 들 때는 발까지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는 이렇게 평행을 이루어 가지고 ‘으응’ 하는 거예요.

여러분의 양심과 육신이 평행선에 서 있어요? 몸과 마음이 싸우기 때문에 이러한 평행이 아니에요. 언젠가는 부딪치는 거라구요. 그렇게 부딪치는 데 있어서는 완성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주의 모든 존재는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여자의 움푹한 것과 남자의 볼록한 것이 서로를 절대적인 희망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여자가 무엇 때문에 시집을 가요? 남편의 깅타마를 위해서입니다. (웃음) 남편은 여자의 뭐예요? 뭐라고 해요? 그거 모르겠다구요. (웃음) 그거 오(お)를 붙여서 오망고(オマンゴ)라고 하든가 뭐라고 하든가…. (웃음)

그것을 점령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결혼이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아무리 미인이 가슴을 이렇게 싸매고 정조대를 차고 자물통을 채웠다 하더라도 결혼한 첫날밤에는 그 자물통을 빼 버리는데, 그 자물통을 자기 자신이 빼 버리는 것이 아니라구요. 남편한테 빼 달라고 해서 벌거벗고 ‘마음대로 하세요!’ 하는 것이 결혼한 첫날밤입니다. 그래요?

여러분도 그랬어요? 여러분도 벌거벗고 잤어요, 기모노를 잔뜩 껴입고 잤어요? (웃음) 그렇게 벌거벗고 키스도 하지요? 몸도 만지지요? 최후에는 전부 다 초점을 맞추는 것이 생식기입니다. 정말이에요? 저렇게 예쁜 오쿠상도 그렇게 할 용기가 있겠어? (웃음) 이상한 신비경입니다. 그러니까 남자의 생식기가 못 쓰게 되면 도망을 가요, 포옹하고 있어요? 그러면 불행한 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만약에 여자가 그것을 못 쓰게 되면 큰일난다구요. 아들딸을 낳지 못하면 자궁이 울어요. 아들딸을 낳기 위해서 가슴도 볼록하게 되어 있지요? 히프가 큰 것도 여자 자신을 위해서 커졌어요? 달마다 하는 월경도 여자 자신을 위한 거예요? ‘일생 동안 귀찮다. 그것이 없으면 좋겠다!’ 하지요? (웃음) 귀찮더라도 그것이 있기 때문에 고마운 거예요. 왜 그러냐? 그것이 있기 때문에 천하의 무엇보다도 귀한 것이 태어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