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훈독대회의 내용이 나와요. 봉독해야 된다구요. 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여기에 훈독대회의 내용이 나와요. 봉독해야 된다구요. 자!

『……원리강의를 하는 데 있어서 전체를 놓고 강의를 못 하겠으면 그냥 읽어 주라는 거예요. 이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각 가정에 가서 원리 책을 읽어 주는 거예요. 북한의 독보회(讀報會)와 마찬가지라구요. 읽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감동받게 되면 감동받은 내용을 중심삼고 얘기하게 하고, 잘 모르겠으면 책을 읽고서 문의하라고 하면 서로 문답하면서 점점 나아지는 것입니다.』

책을 가지고 읽어야 돼요. 책을 내려놓고 칠판으로 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내일 이후부터 책 가지고 훈독회 하는 거예요. 책을 따라 읽으면서 체크해야 돼요. 몇 번 읽었느냐 해서 1차 기록을 하는 거예요. 기록한 것이 1차 기록은 연필로 했으면 2차 기록은 빨간 색으로 표시하고, 3차 기록은 다른 색깔로 하든가 해서 몇 번 읽은 기록 내용을 중심삼고 내가 얼마나 아느냐 하는 것을 해 가지고 지워 버려야 돼요. 자기 것을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자!

『이렇게 공부하면서 나아가는 거예요. 반상회처럼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이걸 40년 동안 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선생님의 설교집을 다 읽었겠어요, 못 읽었겠어요? 내가 유 협회장에게 원리강의를 열여덟 시간 하라고 그랬어요. 사흘 동안 시켰는데 잘못했어요. 골자밖에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내가 훈독회를 하는 데 다 반대했지요? 사길자를 시켰는데, 사길자가 뭐냐고 말이에요. 임자네들은 뭐예요? 선생님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지요. 양창식!「예.」요전에 차트식 강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대가리 큰 주교들이 모여 가지고 했는데 정리를 잘 했다는 거야. 알겠어?「예.」

옛날에 원리 전체를 총론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편 후편을 강의하는데 개론밖에 얘기 못 했다구요. 복귀원리는 다 몰라요. 안 했어요. 동시성시대의 평가를 중심삼고 ‘메시아 재강림준비시대’를 거기서 해놓고 말이에요. 강의를 그렇게 해먹었다구요. 타작하려면 콩밭 수수밭 다 타작해야지요?

그런 것을 모르고 대가리를 저은 거예요. 사길자가 1천2백 명 임명을 다 했다는 거예요, 여자들을 중심삼고. 남자들은 강의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남자들은 나가서 일해라 이거예요. 여자들이 강의해야 돼요. 집안에서 교육하기 때문에 훈독회는 여자들이 해야지요. 남자들은 나가서 일하라는 거예요. ‘메시아가 왔다! 참부모를 모실래, 안 모실래?’ 해서 후려갈기라는 거지요. 후려갈기라고 한다고 배를 째고 그러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강현실이 소련에 가서 소련의 책임자가 됐지?「예.」어거스틴의 여편네가 됐으니 소련에 가서 교육할 만하잖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