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는 동이족이 아니면 지을 수 없는 계시적인 글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한자는 동이족이 아니면 지을 수 없는 계시적인 글자

박구배! 108집 지을 계획을 해?「예.」돈은 내가 줄게.「예.」판을 사든가 뭘 사든가 해서 전부 다 하면 특별 주문하라구. 다른 데 쓰지 말고. 준비되면 양준수한테 타서 쓰라구, 양준수!「예.」

저 사람이 준수한 사람이에요. (웃으심) 준수가 뭐예요? ‘지킬 준(遵)’ 자하고 ‘지킬 수(守)’ 자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양준수! 무슨 양 자야? ‘버들 양(楊)’ 자야, ‘도랑 양(梁)’ 자야?「‘버들 양’입니다.」‘버들 양’ 자예요. 그래서 바람 부는 대로 춤을 추면서 다 비위 맞춰서 잘 하면 잘 될 텐데, 양준수가 그것을 못 해요. 입을 이렇게 딱 하면 일 자 되고 눈으로부터 전부 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통할 데가 없어요. 사다리로 해서 올라가지 않고는 올라갈 길이 없어요. (웃음) 왜 웃어? 다 웃누만.

양준수, 그거 무슨 양 자야?「‘버들 양’ 자입니다.」‘버들 유(柳)’가 아니고 ‘버들 양’이에요. 양양한 거예요. ‘나무 목(木)’ 변에 역학이라는 ‘역(易)’ 자 쓰지?「예.」그게 뭐야? ‘날 일(日)’ 아래 이건 뭐야?「‘말 물(勿)’ 자입니다.」해와 나무, 천지가 다 달려 있어요. 거기에 박자 맞추어서 돌아가는 거예요. 춤추라는 거예요.

준수! 무슨 준 자야? ‘준걸 준(俊)’ 자하고?「‘물가 수(洙)’ 자입니다.」‘물가 수’! 물가에 딱 가 있구만. 그러니 만년 말이 되는구만. (웃음) 만년 봄이라구. 거기에 가 있잖아?「예.」내가 통일교회 사람들의 이름을 보면 다 맞아요. 인사조치하면 말이에요.

라임렬은 무슨 임 자야?「‘수풀 림(林)’ 자입니다. 그런데 아버님이 ‘맡길 임(任)’ 자를 써 주셨습니다.」‘수풀 림’인데 무슨 수풀이야? 수풀 하면 풀도 들어가요. 나무만이 아니에요. 나임렬의 임 자가 ‘맡길 임’ 자면 그 자리에 들어가 앉았다 그 말이에요. 열 자는 무슨 열 자인가?「‘매울 렬(烈)’ 자입니다.」매운데 ‘충신 렬’ 자야, ‘매울 렬’ 자야? ‘매울’이 맵다는 거야, 매인다는 거야?「맵다는 뜻입니다.」매인다는 얘기는 아니고? 아버지 앞에 궁둥이가 딱 매였으니 아버지를 따라다닌다 그 말도 되지. 충신이 왕한테 매여 있으니 왕을 따라간다는 충신이지.

윤정로는 뭐야? ‘할아버지 로(老)’잖아? (웃음)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할아버지 놀음을 하고 있어요. 올바른 할아버지예요. 할아버지를 교육하는 것이 손자라구요. 바른 말을 하게 되면 할아버지도 들어야 돼요. (웃음) 그래서 윤정로예요. ‘윤(尹)’ 자가 ‘맏 윤’ 자도 되지만 ‘진실 윤’ 자도 된다구요. 참된 바른 할아버지다! 그래, 통일교회가 참 이상해요.

봉태는 김봉태야, 황봉태야?「김봉태입니다.」황봉태가 됐으면 밑창으로 돌아다녀야 돼요. 김봉태니까 빛이 나요. ‘받들 봉(奉)’ 자하고 무슨 태 자야?「‘클 태(泰)’ 자입니다.」‘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태산이 높아도 하늘 아래…. 하늘이 아무리 높다 해도 재는 데는 높은 산에 가서 재는 거예요. 모든 면에 본이 되라는 거예요. ‘봉(奉)’ 자가 뭐예요? 세 사람을 합해 가지고, 이게 뭐예요? 하늘땅을 대신해서 손을 드는 거예요. 이게 받드는 거예요. 그게 소생?장성?완성이에요.

그런 것을 보면 한자라는 것은 계시적인 글이에요. 동이족이 아니면 지을 수 없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어요. 아까도 인천 하게 되면, 인(仁)이라는 것은 두(二) 사람(?)이에요. 두 사람이 가는데 부모님이 가는 길을 간다는 거예요. 인천에서 시작했다는 말도 좋은 말이에요. 두 사람 아니에요? ‘하늘 천(天)’ 자도 두 사람이에요. 자!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세월, 청춘시대를 다 넘어가서 장가도 못 가고 할아버지가 되겠다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