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의 출발 기원은 원수와 결혼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세계 평화의 출발 기원은 원수와 결혼하는 것

원수를 감복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가 하나님의 사랑을 못 받았어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천추의 한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과 이별된 그 기준을 중심삼고 사랑의 인연을 생각하게 될 때, 자기가 악의 악이요, 파탄적인 괴수로 움직이는데, 거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찾아오게 되면 회생해서 회봉춘이 벌어진다구요. 거기에는 자기의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것이 녹기 시작하는 거예요.

녹기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고체가 녹음으로 말미암아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어머니 아버지, 3대 기준이 녹아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그 녹아진 자체도 어디로 가느냐? 녹여 준 뜨거운 사랑의 품에 돌아오려고 자동적으로 벌어지기 때문에 거기에 상충이 없이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사탄은 그것을 반대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최후의 통일의 방안, 세계 평화의 출발 기원, 만우주를 대신해서 극복할 출발 기점은 뭐냐? 원수와 결혼해야 된다는 것이다! 사탄의 왕궁에 들어가서 사탄 황후를 대해 가지고 하나님은 사탄이 사랑하는 이상으로 황후를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사탄세계는 왕이 여자들을 많이 데리고 살아요. 거기서 세 사람만 자동적으로 감동하게 되면 다 파괴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소생?장성?완성이에요. 세 사람만 찾으면 구약시대를 만들 수 있고, 신약시대를 만들 수 있고, 성약시대를 만들 수 있어요. 3대예요, 3대!

그러니 얼마나 하나님이 비참해요? 그러니 종 중의 종이에요. 왕의 마음속에 있는 비밀을, 자기가 품고 있는 고통을 종에게 맡기는 거예요. 또 아내도 자기 욕심이 많기 때문에 얼마나 고통이 많아요? 그것도 종에게 ‘이거 맡아라, 맡아라.’ 하는 거예요. 비밀 꼭대기를 다 넘겨주는 거예요.

나중에는 죽으라고 하면 죽을 놀음도 다 했지만 신년이 되면, 춘하추동 계절이 돌아가게 되면 봄이 되는 거예요. 새싹이 나올 수 있는 때가 되면 자기 주장을 하기 때문에 ‘이제 내 말 한번 들어 보소.’ 하는 거예요. ‘내가 말할 테니 이런 것을 한번 해보소. 오늘 당신은 동쪽으로 가고 싶겠지만 이제는 내가 가는 서쪽으로 따라오면 어떻소?’ 하면 따라오는 거예요. 따라와서 세 고개를 넘어가면 못 넘는다구요. 탕감해 가는 거예요. 진정으로 세 번만 사랑하게 되면 못 넘어간다는 거예요.

이런 길이기 때문에 사랑의 경계선을 중심삼고 원수의 사랑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님 섭리의 사랑의 일선지가 지상의 사탄세계에서 신앙하는 사람이니 얼마나 고달파요?

그래서 왕후를 빼앗고 왕자, 장자보다도 차자를 빼앗아 가지고 장자를 감동시키고, 그래 가지고 어머니와 하나되어서 왕권을 뒤집어 박아야 되는 거예요. 그 놀음을 해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랑 안 가지고 하나님의 조국광복, 하나님의 가정, 하나님의 생활관이 영영 생겨나겠어요, 안 생겨나겠어요? 박구배!「생겨납니다.」생겨나? 사랑 안 가지고?「하나님의 사랑만 받기 시작하면….」받기 시작하면 사탄세계에서 일생 동안 받던 사랑보다도 더 나으니까, 전기가 통하는데 십 볼트를 했다가 백 볼트로 하면 재까닥 달라붙고, 백 볼트보다 천 볼트에 재까닥 달라붙지요. 떨어지려야 떨어지지 못해요. 그런 작용을 하는 거예요.

이런 원칙을 중심삼고 내가 한 거예요. 축복 중심가정이면 하나님의 이런 사랑을 이룬 하나의 모델 자리에 있어 가지고 존재세계는 자동적으로 밑창에서부터 길이 다 통한다는 거예요. 손을 이러면 여기에서 상대적인 손이 재까닥 재까닥 달라붙는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