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의 성인들 앞에 부끄러운 태도를 갖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영계의 성인들 앞에 부끄러운 태도를 갖지 말라

자, 그거 읽자!「어디서부터 할까요?」맨 처음부터.「너무 길잖아요? (어머님)」너무 길다니? 이 고개를 넘어왔는데. (웃으심) 그 긴 고개도 넘어왔는데. 열 번을 외우더라도 사도 바울한테 물어 봐야 될 것 아니에요? ‘너 이런 것을 왜 안 했느냐?’ 하고 말이에요. 가서 사도 바울한테 배울 거예요, 교육할 거예요? 곽정환!「교육해야 됩니다.」교육해야 돼요. 여러분이 다 그래야 된다구요. 교육하려면 세밀히 알아야지요.

잔칫집에 가서 떡 냄새, 돼지고기 냄새, 무슨 냄새만 맡고 와 가지고 자랑할 것이 있어요? 없다구요. 싫더라도 냄새나는 것을 먹어 봐야지요. 안 그래요? 먹어서 영양소가 되어야 그 잔치를 평할 수도 있지, 설사 나 가지고 평할 수 있어요? 마찬가지예요. 설사 난 자리에 있으면 이렇고 저렇고 입을 벌리지 말라는 거예요. 앞으로 후려갈길 거라구요.

훈독시간이 어머니가 감독인가, 아버님이 앉아 있는데? 언제나 번번이 그래. 그런 전통을 세우면 그 가문이 망해. 자! 숙연해졌기 때문에 잘 하라구. (≪영계에서 온 사도 바울의 서신≫ 훈독)

『……선생의 이러한 생활철학은 어느 누구도 그 속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을 것이다.』

여기서 내가 한마디할게요. 곽정환, 이거 녹음 다 했지? 그 사람들이 다 자기 나름대로 원고를 쓴 것을 총합해서 편성하면 된다구.「각각 씁니까?」각각 쓰면 그것을 전부 다 해서 편성하는 거야. 편성 못 하면 내가 빼 가지고도 할 수 있는 거야. 곽정환도 쓰고, 다 쓰라구.「예.」자!

『이상헌은 감사한다. 사도 바울 선생 같은 분을 만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선생은 하나님과 지상의 참부모님 앞에 섭리적으로 크게 공헌하리라 믿는다.』

이것이 사실 그럴 수 있는 자리예요? 사도 바울이니 하나님이니 상헌 씨니 해서 천상의 비밀, 그 모든 본궁의 통로를 다 뚫어 놓았다구요. 길을 만들겠다는 논리가 아니에요. 다 편성한 그 자리에 있어서 가겠느냐 안 가겠느냐 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입장밖에 안 된다구요. 얼마나 심각한 거예요? 그들 앞에 부끄러운 태도를 갖지 말라는 거예요. 나 자신도 그렇지요. 얼마나 심각해요, 훈독회가? 자!

『……지상인들은 ‘왕권 즉위식’ 이후 영계의 변화 때문에 지상에서도 알 수 없이 일어나는 변화를 잘 실감하지 못할 것이다. 이젠 안테나만 맞으면 이적과 기적이 일어나게 되어 있다. 지상 식구들이여, 용기를 갖고 우리 모두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