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교수들도 그렇게 해서 전문 책을 줘서 공부시키는 거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6권 PDF전문보기

그래. 교수들도 그렇게 해서 전문 책을 줘서 공부시키는 거야.

「차트만 해 보니까 요약을 했기 때문에 원리의 깊이가 잡히지 않는 것 같았는데, 지난번에 아버님께서 훈독하라고 많이 강조하셔서 제가 다시 생각을 해봤어요. 그러니까 차트가 주체가 아니고 책이 주체인데 이걸 요점을 빨리 인식시키기 위한 보조적인 역할로 대상으로 해야겠구나. 그렇게 해 가지고 했더니 식구들도 굉장히 좋아해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차트가 없으면 책 한 권을 단 시간 내에 끝날 수 없는데 이게 있기 때문에 시간을 길면 길게 짧으면 짧게, 아버님 말씀대로 가능한 것이 됐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나는 쉴 때가 왔어. 다 가르쳐 줬는데 무얼 하겠나? 임자네들도 기반 닦아야 돼. 가서 슬슬 다니면서 욕이나 해야지. ‘이놈의 자식들, 뭘 했나?’ 닦달을 하고 말이야.

「일본에서 아버님, 430명 선교사들 43개국에 보낸 것 있지 않습니까? (곽정환)」응.「중심 임무를 뭘로 하고 파송해야 할지요. 전에 제비를 다 뽑았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크릴새우 판매망 구축이라든지 외판활동이라든지, 아울러서 선교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외적인 모든 대사가 되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모든 것을 해야 되는 거예요. 사람에 따라 다를 테니까 분과별로 다를 테니까.「그러면 될 수 있는 대로 그 나라에 빨리 가서 기반 닦으라고 해야 되겠네요.」기반 닦아야지. 자기가 활동할 수 있는 기반 닦아야 돼. 앞으로 일본 나라에 가 가지고 경제활동을 해 가지고 그 나라에서 경제활동을 해서 생활대책을 세울 수 있어야 그 민족 앞에 본이 돼요. 그러려면 현지에 필요한 물건을 팔아야 된다구요. 그런 것이 일상생활에, 건강에 필요한 것이 크릴새우 같은 거예요. 필수품이지요.

그 다음에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의식주이니만큼 의류 공장을 만들어 줘야 돼요. 옷이면 옷 같은 것도 하고, 베 짜는 방법 간단한 그런 것부터 해서 자기 살 수 있는 생각을, 현지에서 나는 물건을 갖고 의식주를 언제든지 해결할 수 있는 그 능력을 갖춰야 돼요. 그것은 자연으로 돌아가지 않고는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