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하나돼야 존속하고 발전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6권 PDF전문보기

상대가 하나돼야 존속하고 발전해

‘아이구, 여자면 여자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된 것에 남자는 따라와라.’ 할 때 하나되나요? 또 남자가 그래 가지고 ‘너 여자는 따라와라.’ 하면 하나되나요? 서로가 다, 저쪽에서 눈을 뜨게 된다면 이쪽도 같이 눈을 뜨고 붉히면 어떻게 돼요? 눈을 붉히면? 여자가 눈을 크게 뜨면 남자가 ‘더 크게 뜨겠다.’ 하고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눈이 죽기 시작해요. 알겠어요? 눈이 죽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배짱을 가지고 여자가 콧대가 세 가지고 그런데 말이에요, 남자가 또 그러면 둘이 다 죽기 시작해요. 다 죽기 시작해요. 자기를 중심삼고 강요하는 환경을 만들려고 하면 다 죽어요. 혼자는 없어지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혼자는 없어지는 거예요. 둘이 상대적 기준이 되어야만 존속하고 발전합니다. 그 둘이 가야만 혼자 갈 적보다 일을 해도 배가 발전하는 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미국에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가정이에요. 가정문제가 제일 중요하다구요. 하나님도 가정문제를 중심삼고 몇천년 동안 유대교 기독교를 세워 가지고 교육해 왔는데, 그 기독교 유대교가 전부 다 지금 그렇게 안 됐어요. 개인주의화돼 가지고 인본주의, 세속주의, 향락주의에 떨어졌습니다. 누구의 향락? 부부의 향락은 좋아요. 남자의 향락, 여자의 향락이에요. 가정의 향락이면 좋아요. 어머니 아버지에 좋고, 할아버지 할머니에 좋고, 자기 부부에 좋고, 아들에게 좋으면 좋아요. 그렇게 돼 있어요? 전부 따로따로예요. 그건 망하게 돼 있어요.

남자 여자가 하나 못 되게 된다면 남자도 없어지고 여자도 없어집니다. 하나 안 돼 가지고 아들딸을 못 낳으면 그 부부가 없어지나요, 존속하나요?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서로서로 사랑하는, 서로서로가 자기 둘보다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아들딸을 갖고 나라를 받들면 그 나라는 흥하지만, ‘어머니 편의 아들딸이다.’ 그러면 망해요. 아버지가 없는 어머니는 없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본래 아버지 혼자, 어머니 혼자 아기를 가질 수 있어요? 아버지의 협력을 받아 가지고 아기를 가졌으면 아버지 어머니가 합해 가지고 길러야 되고, 아버지 어머니가 합해 가지고 미래의 역사를 창조해야지, 어머니 혼자 어떻게 돼요? 없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없어져요. 그러니 파탄이 벌어져요.

어머니 있는 아들딸이 아무리 행복하다 하더라도 아버지를 찾아요. 아버지한테 가지 말라고 해도 찾아가는 거예요. 크게 되면 어머니로부터 이탈돼 버려요. 아버지를 따라간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를 가만 볼 때 누가 나으냐? 도리의 이치로 볼 때 어머니가 나쁘다 할 때는 그 어머니 품에 있지 않아요.

또 부부끼리 마음대로 자유 행동할 수 없습니다. 아들딸이 보게 된다면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나오더라도 어머니 아버지를 뜻의 길을 중심삼고 가만히 보더라도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뜻의 길을 충실히 하면 그 아이는, 선생님이 가르쳐 준 통일교회 전체의 울타리권 내에 있는 환경의 전체 법을 중심삼고 볼 때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낫게 될 때는 아이들도 어머니를 위하는 거예요. 아버지를 위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 가정 자체를 훌륭하게 위하려면, 뜻을 중심삼고 훌륭하게 하나되기 위해서는 아버지도 어머니와 아들딸한테 와서 붙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아버지는 없어지는 거예요. 미래의 역사가 끊기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