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체가 조화의 창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6권 PDF전문보기

자기 자체가 조화의 창고

『그러니 인간이 무엇이고, 인간과 역사의 관계가 무엇이고, 신이 있다면 인간과 신의 관계가 무엇인가를 알았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인데 어떤 아버지냐? 지(知)?정(情)?의(意)를 겸한 진(眞)?선(善)?미(美)의 아버지다, 인격적 신이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인격적 신, 인격적 아버지라구요. 인격적 신인 동시에 인격적인 아버지다, 그래야 인간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거예요.』

진?선?미는 뭐냐 하면, 가치를 두고 말하는 거지요. 지?정?의는 뭐냐? 원인을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이 인격적 신이에요. 지?정?의의 인격적 신이 그 가치의 진?선?미의 아들딸을 만들었어요. 그런 관계가 돼 있는 것을 두고 말한 거예요. 그냥 그대로 주먹구구식으로 얘기한 것이 아니라요. 읽으라구.

『……섭리관적 모든 것이 완성되었다면,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어 움직이게 되면 아들 된 인간도 같이 움직이게 되고, 아들을 위한 상징적인 형상체도 전부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움직이는 대로 일체 되어 개인적으로 움직이는 데도 완전이요, 가정적으로 움직이는 데도 완전이요, 종족?민족?국가?세계?우주, 영원한 세계까지 발전하더라도 완전한 실체로서 움직일 것이었다 이거예요.』

1등 자리가 뭐냐? 하늘을 중심삼고 같으면 1등이 되는 거예요. 하나 안 된 것이 절반 이상이 되면 2등, 3등으로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자!

『그래, 하나님이 있는 한 모든 것을 완전 완성한 것으로서 전체가 완전 완성한 가치를 가지고 하나의 실체권, 하나의 이상적인 판국이 벌어졌다 이거예요. 인간과 하나님이 하나된 그 이하의 모든 만물은 인간을 양육하고 인간을 보존시키고 인간이 편리하게 살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되는 거라구요. 그것이 실체 만물 창조의 세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고 먹어야 돼요. 다 먹고 살지요? 먹기 위해서 이가 생겼지요? 입에 집어넣으면 깨물지요? 이가 깨무나? 이가 깨물어요, 뭐가 깨물어요? 생명력이 발동해서 움직이는 거예요. 창조력이 다 개입해서 움직이는 거라구요.

눈도 본다고 해서 눈이 깜박거리는데, 자기들이 깜박거리나? 눈꺼풀이 생각하고 깜박거려요? 자기 자체가 조화의 창고예요. 사람들의 눈이 수분이 빨리 마르겠으면 빨리 빨리 빨리 깜박거리는 거예요. 눈 깜박거리는 것이 다르다구요. 누선(淚腺)에서 나오는 수분을 적시는 그 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구요. 자기 생명의 비례를 따라 가지고 작동하는 거예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