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나라를 갖기 전에 내 가정을 가져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6권 PDF전문보기

세계 나라를 갖기 전에 내 가정을 가져야 돼

하나님도 ‘우리’라는 말을 아담 해와 하나 놓고 하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사랑이상을 중심삼고 볼 때, 아담 해와 한 사람 가지고 안 되는 거지요. 정분합이라는 것이 연결된 걸 중심으로 해서, 둘을 중심삼고 하나된 자리의 우리를 말하는 거라구요. 거기서 비로소 사랑과 생명이 결탁되는 인연이 맺어지는 거예요. ‘우리’라는 것이 인연 맺어질 수 있는 동시에 핏줄이 됨으로 말미암아 3대가 연결되는 거예요. ‘우리 가정’ 이렇게 되거든.

그러니까 우리 가정은 하나님가정인 동시에 아담가정이요, 해와가정이요, 그 다음엔 아담 해와의 아들딸의 가정이 되는 거예요. 다 연결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못 가진 사람은 ‘우리나라’라고 할 수 없다는 거지요.「예. 개회식 때 아버님이 ‘참사랑과 평화의 근본은 가정이다’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가지고 말씀하시고 마지막에 또 가정을 강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우리 세계’ 하게 되면 하나님의 모델가정을 갖고 있는 거기에서 우리라고 생각하는 것이 같으니까 ‘우리 세계’가 되는 거예요. 그런 개념이 없잖아요?「전혀 없습니다.」그럼! 그걸 집어넣어야 돼요.

어디 가더라도, 하나된 세계에 가서도 주장해야 할 것은 자기 가정이에요. 하늘나라에 가서도 가정을 중심삼고 어떻게 하나되느냐, 그거라구요. 나라에서 어떻게 살았느냐가 문제 아니고, 어떻게 하나되어서 살았느냐가 문제라구요. 그게 제일 급선무예요. 핵의 초점으로 봐야 된다구요.

「아버님은 개인관에서부터 천주관까지 신관까지 하나의 축으로부터 꿰뚫고 보시는데, 세상에서는 인생관?세계관?우주관이 별도로이기 때문에 그게 가정관을 통한다는 것은 아무도 상상도 못 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가정에서 시작하지요. (웃으심) 가정에서 사랑하는 그것이 나라에는 열 개, 백 개 되니까 나라를 사랑해야 되겠다는 말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게 출발인데 기원인데, 그런 개념이 없지요. 그러니까 문제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가정이 귀하기 때문에 세계 나라를 갖기 전에 내 가정을 가져야 된다는 거예요. 내 가정을 가지고 가정과 대치해서 하나될 수 있게끔 살아 나가면 그건 천국과 통하고, 영원한 세계의 이념과 통하는 거예요.

성인들도 그래요. 사위기대를 이뤄야 된다는 것이 중요한 거거든. 앞으로 성인들에게 양자를 누가 해주느냐 하면, 자기 종단에서 만들어 줘야 된다는 거예요. 그걸 강조해야 돼요. 성인들에게 자기 종단에서 양자를 만들어서 줄을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줄을 만들기 위해서는 3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3대가 안 되거든. 하나님과 아담 해와, 참부모를 중심삼고 3대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3대가 되기 위해서 축복을 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들의 종주(宗主)가 되더라도 결국은 앞으로 양자를 세워 줘야 돼요. 양자를 자기들이 못 세워요. 하나님도 양자를 택한 셈이지요?「예.」그러니 축복을 받아야 내가 살아난다는 거예요. 그래, 원수하고 교차결혼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이상계에 도달할 도리가 없어요. 하나님의 해방권이 있을 수 없어요.

그거 더 짧게 해도 괜찮아. 서론은 많이 해도 돼. 이번 대회에 참석해서 수고했다는 말씀을 추가하고, 이 모임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해놓고….「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가정의 중요성을 말씀하려니까 가정에 대한 것을 되돌아가서 풀어 나가게 되면 간단히 할 수 있다구요. (이후 대회에 대한 대화가 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