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평화 해결책은 교차결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6권 PDF전문보기

최후의 평화 해결책은 교차결혼

『‘전부 다 여자들은 내 누이동생들이다, 이 간나들!’ 누이동생에게 욕했다고 해서 섭섭해하면 안 되는 거지요. 몇천년 만에 오빠가 생겼는데 성공해 가지고 그 권한을 가지고 여자들 타락한 것을 땜 때워 주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아버지의 동생이 됐으면 말이에요, 그 아버지의 아들딸에게는 이 동생이 뭐가 돼요? 자기 삼촌네 집안이고 고모네 집, 이모네 집, 이렇게 되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자기 일족과 세계 무대에서 화하게 되면 천국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산 하나의 뿌리에서부터 맥이 통할 수 있는 큰 몇천년 된 나무라도 살아 있는 나무가 된다는 거지요. 자!

『여자가 오빠를 사랑 못 했고, 오빠를 남편으로 사랑 못 했고, 남편을 아버지로 사랑 못 했어요. 아들딸을 중심삼아 교육하기 위해서는 아버지를 모실 수 있게끔 어머니가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타락한 후에 무엇을 잃어버렸다구요? 오빠의 사랑, 그 다음에는 아내의 사랑, 그 다음에 아버지의 사랑을 잃어버렸어요. 그 아버지의 사랑 이후에 할아버지의 사랑이 있고 왕의 사랑이 나오는 거예요.』

그런 사랑을 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이렇게 엑스(X)가 돼서 몸뚱이가 앞에 서고 마음이 이렇게 돼서 상충이 벌어진 것을 어떻게 평형선이 되게 하느냐 이거예요. 그러려면 이걸 풀어야 돼요. 이렇게 수평이 돼야 할 텐데 전부 막혔어요. 개인?가정?종족… 더 크게 막혔다는 거예요. 이걸 터 버려야 됩니다.

터 버리기 위해서는, 최후에 가 가지고는 원수 맺힌 것을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결탁할 수 있기 위한 것이 뭐냐 하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입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는 데 있어서 이걸 평형선으로 만들 수 있어요. 알겠어요? 평형선을 만들어 놔야 돼요.

가정에서 평형선, 종족에서 평형선, 민족에서 평형선, 국가에서 평형선, 어디든지 평형선을 이뤄야 돼요. 그래서 국가 개념이라든가 민족 전통이 달라 가지고 결혼 못 한다는 말이 없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교차결혼 함으로 말미암아 평형선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교차결혼이에요.

이게 말만이 아니에요. 높은 녀석이 자기보다 높은 것을 찾아가겠다면 영원히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없어요. 높으면 땅으로 가야지요. 하나님은 지옥까지 돌아가야 된다구요, 지옥까지. 그러니까 지옥을 해방해야 되는 거예요. 낙원까지, 중간 체제가 없어져야 된다구요.

높은 사람은, 높은 데 올라간 사람은 어때야 되느냐? 그 높은 데 올라간 목적은 아래에 있는 것을 품기 위한 거예요. 무엇으로 품느냐? 돈이 아니고 지식이 아니고 권력이 아니에요. 사랑으로 품는 거예요. 사랑으로 품으려니 거꾸로 된 이 몸뚱이를 뜯어서 바로잡아야지요. 교차결혼하기 전에는 몸 마음의 세계적 천주 통일권이 이루어지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태양 빛이 하늘로부터 비춰 주려고 해도 이것이 교차되어 있기 때문에 비춰 나갈 수 없어요. 끊어진다구요. 수평선을 만들어 줘야 돼요. 그러니까 교차결혼 논리라는 것은 철칙이라구요. 평화를 말할 때는 교차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안 돼요. 교차축복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평화의 세계가 오지 못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몸 마음이 싸우지요? 그것이 바로 안 잡아져요. 자기가 원수와 더불어 결혼하고 사랑하겠다고 할 수 있어야 이게 뜯어져 가지고, 맺힌 것이 풀어져 가지고 평형선이 됩니다. 평형선은 부딪치지 않지요, 영원히? 이건 언제나 부딪치게 돼 있어요. 최후의 평화의 해결책은 그것밖에 없는 거예요. 거기에 목을 매고 있다구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해온 것이 뭐냐 하면, 그 날 그 시간을 중심삼고 바랐던 것입니다. 그때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이것들은 꿈도 안 꾸고 있어요.

그 위에서 자기 남편, 그 위에서 자기 아내, 그 위에서 자기 부모, 그 위에서 자기 3대, 4대 국가를 세우기 위한 생활을 해야 돼요. 지금 그런 관이 없잖아요? 있어요? 미국 사람, 독일 사람 하는데, 그건 벌써 지금까지의 기성적 전통의 나라를 인정하는 거라구요. 미국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만들지 않았어요. 사탄이 만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정해야 돼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선생님도 그래요. 판타날에 가 가지고 맨 뭐라고 할까, 세상에서 제일 나쁘다고 하는 곳에 가서 소화시켜야 돼요. 자기 집을 버리고 거기에서 먹고 자면서 3년 이상, 4년 이상을 지낸 거라구요.

곽정환이도 한 번 갔더랬다구?「몇 번은 갔습니다.」임자네들은 모르고 ‘복잡도 하다!’ 하겠지만, 그 일을 듣기도 복잡한데 실천하기가 얼마나 힘들었겠나? 이놈의 자식들, 대가리를 휘저어 가지고…. 이제는 자기 자리를, 축복 중심가정 자리를 찾아가야 돼요. 다 떠나야 돼요. 부모님 수하에서 다 보따리 싸서 떠나야 돼요. 몽둥이로 후려갈겨 가지고 쫓아내야 돼요. 부모님을 붙들고 살겠다는 생각 하지 말라는 거예요.

동물세계에 어디 부모를 붙들고 살겠다는 그런 철칙이 있어요? 사자도 2년만 먹여 주면, 호랑이도 2년만 지나게 된다면 말이에요, 새끼를 물어치우는 거예요. 잡아먹는 사슴새끼와 같이, 토끼새끼와 같이 물어치우는 거예요. 그러니 죽겠으니까 도망가는 거예요. 그래,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것이 거기서도 이루어져요.

언제든지 부모님 품안에서 살 수 없어요. 그렇지 않으면 씨가 못 돼요, 씨가. 알겠어요? 씨가 부모의 품에서 되겠나? 싹이 터 나와 가지고 모든 몇백, 몇천년 된 그 나무의 내용을 품어 가지고 거기에 있어서도 변치 않는 본연의 씨와 같이 돼야 되는 거예요. 씨는 이퀄이에요. 마찬가지예요. 그것이 영원히 다른 데에다 심어도 본연의 나무가 돼요. 은행나무 같은 것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