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아들딸을 잘 길러 남편을 위하고, 남편은 하늘에 봉헌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여자는 아들딸을 잘 길러 남편을 위하고, 남편은 하늘에 봉헌해야

그러면 여자는 어떻게 해야 여자로서 책임을 다하느냐? 아기를 낳아서 길러 가지고…. 그 아기가 시집간 어머니의 족속이 아닙니다. 아버지 족속이에요. 씨는 여자에게 없는 거예요. 남편의 것이에요. 그 생명의 씨 하나 받아 가지고 기르기 위해서 여자라는 동물이 생겨난 거예요. 미안합니다, 아줌마. 그래요, 안 그래요?

배 안에 아기 씨를 가지면 어머니의 피살을 나눠 줘야 돼요. 백 퍼센트 나눠 줘야 돼요. 요것 정자 하나는 세포로 보게 되면 지극히 작은 거예요.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작은 것이 씨앗이 돼 가지고 그 큰 어머니가 동원돼 가지고 보호를 해요. 거기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정리해 버리고 아기가 가는 길 앞에 맞추기 위해서 뭘 해요? 여자들이 하는 걸 뭐라고 하나요? 달거리라고 하나요, 뭐라고 그러나요? 아기 배면 왝 하는 그게 뭐예요? 그걸 뭐라고 그래요? 입덧, 입덧!

입덧을 왜 하는 거예요? 원치 않지만 하는 거예요. 아기의 성격을 따라 가지고 보급할 수 있는 요소를 집결시키는 행동입니다. 고마운 거예요. 그것 다 알고 보면 고마운 거예요. ‘이렇게 나를 고생시켜 가지고 어떤 아들을 우리 집에 주려고 그러나? 귀한 선물이 우리 집에 방문하기 위해서 이러한 요사스런 환경을 만들어 놓는구나.’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어머니 아버지가 위하면 위할 수 있는 대로 태교 중에 그런 태교가 없어요.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아주머니 때문에 오늘 와서 얘기한다는 말을 듣겠구만. 알겠어요, 아줌마? (웃음) 남편 왔어요? 남편 있어요, 없어요? 왜 가만히 있나? 이 사람 남편 아니야?

보라구요. 어머니는 아들딸을 고이 길러 가지고 그 아버지의 혈족 앞에 고임돌이 되게 해야 돼요. 벽돌집을 짓는 데 있어서 어머니가 아들을 길러서 벽돌집을 빨리 올릴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어머니의 책임입니다. 밭에서 수확해 가지고 창고에 곡식을 쌓아 둬 가지고 그 문중, 집과 집에 사는 사람들을 좋아하게 하기 위한 것과 마찬가지 입장이에요. 좋은 열매를 거두어서 아버지 앞에…. 우리 집사람은 아기를 열셋씩 낳았으니 그걸 기르기에도 고생했지요.

어머니하고 아들딸이 하나되어 가지고 아버지를 위해야 돼요. 아버지를 위해야 돼요. 그러면 위함을 받는 아버지가 데리고 어디로 가느냐 하면, 하나님 앞에 가는 거예요. 옆에서 데리고 가지만 그 아들과 어머니를 놓고 ‘우리 가정의 모든 귀한 예물, 하늘이 줬던 예물을 수확해 가지고 다시 돌려 드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아버지.’ 하고 소개해 가지고 아버지와 더불어 우리 집을 대신해서 봉헌해 달라고 할 것이 남자의 책임이에요.

피땀을 흘려 가지고 가정의 효자, 나라의 충신, 세계의 성인, 천주의 성자를 길러 가지고 하늘 앞에 바쳐야 돼요. 어머니는 낳아서 젖먹이면 끝나지만 그 다음은 아버지의 책임입니다. 뼈가 녹아나고 골수를 짜서라도 충신을 만들고 성인?성자를 만들어 가지고 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들이 합해 바쳐질 수 있기를, 그 가정이 하늘 앞에 제1호로서 등장하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아버지의 소원이요, 엄마 아들딸의 소원이었느니라! 아멘 하라구요,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