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서 태어났으니 위해서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위해서 태어났으니 위해서 살아야

그렇기 때문에 태어나기를 위해서 태어났으니 살기를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가정에 불화가 있거들랑 서로가 책임지려고 해야 됩니다. 엄마가 아버지에 대해서 ‘참으소.’ 그러면 ‘그래. 내가 참지.’ 그래야 됩니다. 그러면 어머니는 아버지가 훌륭하거든 저녁이라도, 가난한 생활이지만 조기 꽁지라도 사다가 ‘아, 오늘 아침에 참고 가서 고맙습니다.’ 하고 한번 대접하는 것이 여자의 책임이에요. 먹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알아요?

이게 뭐예요? 천주평화통일! 평화, 평화 할 때 ‘화(和)’ 자가 ‘벼 화(禾)’ 변이지요. ‘평(平)’ 자는 하늘땅 둘(二) 있는데, 여기에 십자가(十)로 딱 꿰맸어요. 이게 두 사람을 말해요. 하늘에도 두 부모, 땅에도 두 부모가 있어요. 여러분이 볼 때는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부모, 그 다음에 어머니 아버지 두 부모, 자기 부모 그래야 아들딸이 생겨요. 천천만대가 생겨나요.

그러면 여러분, 사랑이 귀하냐, 생명이 귀하냐, 혈통이 귀하냐 할 때, 어떤 것이 귀해요? 답변 못 하는구만. 미국 놈들한테 물어 보면 그거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한국 사람들은 알 줄 알았는데 미국 사람과 마찬가지네. 똑똑히 알라구요. 사랑과 생명이라는 것은 횡적이요, 1대만이 존속하는 거예요.

1대에 남길 것은 뭐냐? 할아버지 1대하고 할머니의 사랑과 생명이 합해서 연결되는 것이 혈통이에요. 어머니 아버지 1대에 아무리 잘살고 사랑하더라도 그 할아버지 할머니 혈통보다 더 빛나는 혈통을 이어야 돼요. 3대를 거치지 않고는 이것이 연결 안 돼요. 가정의 형태가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2대에 손자가 없으면 아담 해와가 죽어 버리면 그만이에요. 하나님이 3대 손자를 못 가진 것이 한이에요. 아시겠어요?

오늘날 문 총재가 지금까지 세계에 축복가정을 만들어 가지고 천주평화통일 나라를 창건하자고 하는데, 그 나라가 어디에서 시작해요?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을 중심삼고 핏줄이 3대에 연결 안 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몇천년 전에 잃어버린 그것을 갖다가 붙여 가지고, 땜 때워 가지고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3대를 거쳐 가정 질서를 갖다 붙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본연의 타락하지 않은 형태의 기준에 갖다가 왕으로 모심으로 말미암아 천주평화통일국이, 가정적 국이 생겨난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예.」

큰 나무에 꽃이 피고 씨가 맺히게 되면 한 나무에서 수백 수천 개의 씨를 수백 수천의 같은 씨로서 뿌림으로 말미암아 민족 편성도 문제없고, 그런 나무에서, 민족에서 같은 열매로 국가 편성도 문제없고, 국가 편성에서 같은 열매로 세계 편성, 세계에서 천주 편성을 해 가지고, 하나님의 이상권에서 동서남북 둥글둥글 굴러다니면서 소원성취 했다고 노래할 수 있고 춤추며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천하를 말하기를 이상 지상천국, 유토피아 왕궁이라 하느니라! 아멘! 그런 세계를 원해요? 그러면 한번 박수 크게 해요. (박수)

그래서 위해 살아야 돼요. 나는 일생 동안 위해 살았습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이 잘먹고 잘사는 줄 알지만, 아니에요. 세계에 널려 있는 선교사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기 때문에 나는 죽더라도 빚을 안 지려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어요. 빚지고 살지 않아요.

문 총재는 무덤의 비석에는 빚지고 살지 못했다는 말이 들어갈 거예요. 하나님 앞에, 하늘 앞에 빚을 지우고, 나라 앞에 빚을 지우고, 교회 앞에 빚을 지우고, 자기 부락과 자기 가정 앞에 빚을 지워서 절대 나라와 세계가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살았다면, 천국은 자동적으로 완성한 아들딸로서, 완성한 가정으로서, 완성한 백성으로서 받아들이느니라!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