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전후관계의 균형을 취해서 정착할 수 있는 관을 세워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상하?전후관계의 균형을 취해서 정착할 수 있는 관을 세워야

알겠어요, 통일? ‘통일(統一)’은 실에 꿰여서 완전하게 하나돼 있는 거예요. 충만이라는 것은 가득히 모든 것을 이뤘다는 것인데, 그걸 실에 꿰었기 때문에 너도 마음대로 못 한다, 전통을 따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중심은 전통에…. 가정의 전통을 나라에 연결하고, 나라의 전통을 세계에 연결하고, 세계의 전통을….

관이 그렇잖아요, 관? 인생관, 개인관, 가정관, 민족관, 국가관, 세계관, 신관인데, 관(觀)이라는 것이 ‘초(?)’ 아래에 ‘입 구(口)’ 둘하고, 여기서 ‘새 추(?)’에 ‘볼 견(見)’ 자인데, 이게 뭐예요? 이게 만물이에요. 초목과 그 다음에 사람, 이거 아니에요? 그 다음에 새들을 중심삼고 보는 거예요. 우주를 꿰뚫어보는 거예요. 과거 현재를 볼 수 있는 그것을 대신해서 ‘문(文)’ 자로 약자(文見)를 쓰는 거예요. 내가 좋아하니까 ‘문’ 자를 붙였는지 모르지만 말이에요.

문(文)이라는 것을 올바로 해석해야 돼요. 상하관계?전후관계의 균형을 취해서 치우치지 않게 해서 정착할 수 있는 그런 관을 중심삼고 관이 성립되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관은 가정관과 통해야 되고, 가정관은 종족관, 종족관은 민족관, 민족관은 국가관, 국가관은 세계관, 세계관은 천주관, 천주관은 하나님과 통해야 되고, 하나님은 나와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를 위해 사느냐 하면, 나를 위해서! 돌아가는 거예요.

그런 관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세계가 어수선한 것입니다. 철학을 숭상하는 패, 주의 주장을 하는 공산주의 민주주의 패들이 내 코에 걸려 가지고 나를 좋아하고 찬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그렇게 알라구요. 거짓말하는 게 아니에요. 그런가 안 그런가 얘기해 보라구요. 문 총재의 사상에 그런 내용이 있느냐 없느냐고 말이에요. 영계의 실상이 어떻다는 것을 알면 다 까무러칠 거라구요. 세상이 어떻게 돼 있는지…. 그런 세계에 도수를 맞추고, 아이고…. 일생이 너무나 짧아요. 먹고 치우고 자고 그럴 사이가 없어요.

그래, 문 총재는 세 시간도 안 자요. 공식이 그래요. 그래 가지고 싸우다 보니 40년이 지나니까 이제는 세계에 드러나 가지고, 또 복잡해요. 찾아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말이에요. 사람이 싫어졌어요. 그것도 병이라구요. 의사가 사람이 싫어지면 안 되지요. 그래서 내가 싫어졌으니 신학대학에 보내 가지고 내 대신 할 수 있는 것을 세계적으로 하게 한 거예요.

그것도 믿지 못하니까 평화대사 간판을 붙여 가지고 훈련을 톡톡히 시키려고 그래요. 평화대사들 오라면 와야 되겠어요, 안 와야 되겠어요? 문 총재한테 배우면 손해 안 나요. 안 오겠으면 그만두라는 거지요. 사람은 얼마든지 있어요. 내가 대학을 만들어서 졸업생들이 얼마든지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