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축하 예식에 대해서 관심 있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0권 PDF전문보기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축하 예식에 대해서 관심 있느냐

그래서 우리가 세계적인 콘도미니엄을 만드는 거예요. 하와이에도 만들고, 다 이제 만들려고 그래요. 한국 땅에 각 나라에서 와서 자기들이 정성들일 수 있는…. 축하의 날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못해도 3개월 전부터 정성들여야 돼요, 본래는. 그러면서 그 나라에서 예물, 선물을 바쳐야 돼요. 한국은 어떻게 하겠어요? 정성들이는 것을 모르잖아요? 지나가는 거지들에게 동전 주는 것같이 지갑에서 쓰던 돈 몇 푼 주면 될 줄 알고 있잖아요?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앞으로 전부 다 법으로 정하는 거예요.

참석할 때는 거리에 비례해서 여비가 얼마 들어가고 무엇이 얼마 들어가고 전부 다 계산해 가지고, 가까운 사람은 거기에 비례해 가지고 맞춰서…. 그 격위에 맞지 않으면 참석 못 할 때가 온다구요. 책임자들도 참석 못 해요. 마음대로 못 온다구요. 세계가 한 집안이나 마찬가지라구요.

군대의 영장을 받아 가지고 입대할 때는 전라도 사람이라고 그 시간에 안 오나, 오나?「틀림없이 가야 됩니다.」(웃으심) 옆에 있는 사람은? 옆에 있는 사람도 맞추어서 틀림없이 가야 돼요. 옆에 있는 사람은 군대의 모든 훈련 방법을 아니까 마음 준비를 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마음 준비를 하게 되면 군대에 들어가서 반이면 반, 부서의 반장도 될 수 있다구요. 그렇잖아요? 장교들도 그 동네에 살던 사람들을 장(長)을 시키려고 한다구요. 그래야 심부름시키기가 좋거든. 그러니까 그들을 반이면 반의 반장을 시킨다는 거예요.

한국 사람이 그래서 한국에서 살았으니 반장이 될 것인데, 반장이 무엇인지 몰라요. 거기에 관심도 없고 몰라요. 군대가 있는지 뭐가 있는지도 몰라요. 무관심해요.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축하 예식에 대해서 관심 있어요? 아, 물어 보잖아? 관심이 더 있나, 더 없나? 멀리 이국 땅에 있는 사람이 관심이 더 있나, 가까운 데 있는 사람이 관심이 더 있나? 유종관!「예.」어디가 더 관심이 있어? 그들은 1년 전부터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거예요. 여기 가까운 데 있는 사람들은? ‘오늘 내가 갈 텐데.’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 거지새끼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들을 대표해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