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신앙?사랑?복종으로 무엇이 있든지 자체를 부정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절대신앙?사랑?복종으로 무엇이 있든지 자체를 부정해야

『……통일원리를 듣고 보니 천상은 물론 지상에서도 소중하지 않은 삶이 하나도 없음을 실감하게 된다. 참으로 고귀한 삶의 현장 현장들을 생각하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지상 생활을 마감한 후, 이곳 천상세계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는 사실을 거의 모를 것이다.』

타락한 사람들은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그 자리에 가야 되는데, 그게 얼마나 힘들어요? 혹이 붙었어요. 사탄세계에 있는 자기 몸뚱이를 천번 만번 불사르고, 자기 몸뚱이를 뭐라고 할까, 톱으로 자르고 줄로 세포까지 갈아 버려도 그 인식권을 넘어설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돼요. 오로지 하나님이 1대, 참부모는 2대, 나는 3대다 이거예요. 그 칸셉, 사랑만이, 생명만이, 혈통만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앞으로 이럴 때가 되면 자기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던 동네로부터 너저분하게 있던 모든 것을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형태와 같이 만들어 놓겠다고 그래야 된다구요, 더러운 무덤으로부터 전부 다. 타락한 후손들이 이 땅을 더럽혔다는 거예요. 이 땅을 밟고 다닌다는 사실, 이런 도시에서 산다는 자체가 얼마나 죄가 되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자!

『흔히 ‘지상에서 잘 살다가 천국으로 간다. 잘못 살면 지옥으로 간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들도 이렇게 영원한 세계에서 영존한다는 사실들을 확실하게 모를 것이다.』

3대 칸셉이 백 퍼센트 안 되면 거기의 차이에 따라 위치가 달라지는 거예요. 경계선에 머리만 내놓고 꽁지는 사탄세계에 있어 가지고 머리만 넘어섰다고 천국이라고 해 가지고 자기 천국이 되나? 그래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마음을 가지고 무엇이 있든지 자체를 전부 다 부정해야 돼요. 자!

『그런데 이그나티우스는 유형?무형세계의 강의를 듣고 무척 감명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그 세계에 대한 논리 전개 방법이 대단히 놀랍다. 유형실체세계와 무형실체세계의 용어를 곰곰이 생각해 보라. 유형실체세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지만 무형실체세계란 말 자체가 있을 수 있는 것인지.』

저런 말들, 선생님이 밝혔다는 것이 기가 찬 일이에요. 자기들이 선생님한테 부탁하고 평하고 뭐 어떻다고 하지만 말이에요. 있을 수 있는 말이 아니지요. 자!

『……이곳에 와서 여러분의 집을 지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이미 한참 늦었다. 지상에서 육신을 가졌을 때 여러분의 집이 지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천법이다. 너무도 놀라운 사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로욜라가 무형실체세계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면, 지상에서 지금의 이곳보다 훨씬 더 좋은 집을 마련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살아오다 보니 이제 이곳에서 통일원리를 중심한 새로운 진리를 접하게 되었다.』

제4차 아담권이 그거예요. 3대권 내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칸셉을 가지고 정비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천국에 가니 마니 할 수 없어요. 천국은 다 이루어 놓은 것이지요.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실체권이 혈통을 중심삼고 직접…. 아담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하나되어 있고, 하나된 아담의 핏줄을 중심삼고 사랑 받는 것이 3대권 아니에요?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하나님의 생명을 느끼고, 하나님의 핏줄이 동화될 수 있는 체휼적 기준이 일체화된 세계라는 거예요. 이것을 중심삼고 기도도 해야 되고, 그걸 중심삼고 자기 비판 기준이 딱 나와 있어요. 참부모니 무엇이니 선생님이 수고했다는 것…. 선생님이 수고할 필요도 없는 거지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말이에요. 탕감복귀라는 말도 있을 수 없어요. 구원섭리라는 것이 있을 수 없는 말이에요.

3대를 잃어버린 것이 얼마나 원통했다는 사실! 수많은 사람들이 사탄세계에 희생된 거예요. 나라와 세계에 유린당한 그 희생의 대가가 얼마나 컸다는 사실! 그건 사탄 핏줄끼리니까 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이 미련을 가질 수 없다는 거지요. 찾기 위한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홀로 홀로 3대권을 바라면서 지금까지 종교권을 세워 가지고 비참히 희생하는 무리들을…. 아담 해와가 타락한 한 사건으로 수천만년 역사시대에 그런 타락한 이상의 슬픔을 느꼈다는 거예요. 사람들이 잘못해서 책임 소행을 하지 못하게 될 때, 그 느끼는 모든 전부, 아담 해와가 타락한 이상의 세계를 다시 찾아가는 슬픔을 하늘이 얼마나 느꼈다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