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파장들이 올 수 있는 다리라도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교파장들이 올 수 있는 다리라도 되라

『……비운의 인류역사가 오랫동안 흘러왔다면 이제부터는 우리들은 천상과 지상이 힘을 합하여 하나님의 나라 건설에 총진군하겠습니다. 지상에서 우리들의 영파를 받아 주시고 믿어 주소서. 통일원리도 모르고 지상에 메시아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도 전혀 모르는 생소한 곳에 우리들이 찾아가 협조하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의 힘이 함께 할 수 있는 기반만 세워지면…』

이 땅 위에서 조건을 세워야 돼요. 그러니 일족한테 돌아가라는 거예요. 영계가 협조한다구요. 자!

『……인류에게 이처럼 엄청난 복음이 쏟아져 나왔는데 왜 지상의 흑암을 청산하지 못하겠습니까? 이제 어두운 그림자를 가리고 있었던 커튼을 활짝 걷어치우고 새 말씀과 새 진리 앞에 모든 사람들이 겸손하게 순종하고 복종하여 하나님의 나라, 평화세계 건설에 총력을 투입하고 싶습니다.』

효율이는 스페인계 신문에서 우리가 한국에서 세계에 발표한 것을 서서히 발표하라고 그래. 번역해서라도 말이야. 알겠나, 무슨 말인지? 스페인계 신문사에 발표하라 그 말이야.「뉴욕에 있는 <노티시아스 델 문도> 말입니까? (김효율)」그럼! 그걸 여기서 하게 되면 자연히 <티엠포스 델 문도>에도, 스페인계 신문에도 발표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구교가 먼저 알고 그 다음엔 신교가 아는 거예요. 영어로 발표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을 출판했잖아요? 그것 중심삼고 요즘에 나온 모든 전부를 발표하라구요. 이제 발표할 거라구요. 몰랐다는 얘기들을 못 하지요. 자!

『……나 도르프의 이러한 소감이 누구에게 어떻게 전달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감동의 연속입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인류는 하나님을 모시는 방법을 모른 채 절대적인 신으로 먼 거리에서 신앙의 대상으로 바라보았다.』

내가 지금 양창식을 믿는 게 좋겠나, 저 교파장을 불러다가 일시키기는 것이 빠르겠나?「교파장에게 일시키면 빠릅니다.」그들이 올 수 있는 다리라도 되라는 거야. 발표해야 돼요. 자꾸 발표해야 된다구요, 입 다물고 있지 말고. 구석보다도 집 앞문으로 들어가서 뒷문으로 나가기 때문에 거치지 않은 집이 없게끔 만들어 놔야 된다구요. 그래야 걸리지 않아요. 430년 후에 애급을 출발할 때 거기에 이스라엘 민족 선민권이 있는 것을, 친척이 연결 안 된 것을 알고 자기 혼자 나갔으면 나가다가 걸려요. 못 간다구요.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구요. 자, 계속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