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에게 빼앗긴 이 세계는 결국 본래 주인인 하나님께 돌아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사탄에게 빼앗긴 이 세계는 결국 본래 주인인 하나님께 돌아가

하나님은 사탄과 싸울 수 없어요. 본래 사탄은 천사장이었지요? 아담을 도와주기 위해서 창조된 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사랑권에 있었던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벗어나게 된 것이 타락이에요. 타락의 동기는 사랑의 문제였어요, 사랑의 문제. 천사장이었던 누시엘은 남자였고, 해와는 여자였습니다. 그래서 타락의 결과가 음란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하나님은 아들딸?가정?종족?민족?국가도 다 빼앗기고 아무것도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요. 사탄 전권의 세계입니다. 여자가 남자한테 붙들려서 몸을 더럽혔으면 그렇게 사랑을 맺은 남자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남녀의 관계는 그만큼 심각합니다. 자기 일신을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일단 남자와 여자가 사랑의 관계를 맺으면 평등권을 가지고 하나되는 거예요. 남자의 것은 여자의 것이 되고, 여자의 것은 남자의 것이 됩니다.

그렇지만 사랑은 남자의 것도 아니고 여자의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서 아담과 해와를 통하여 인류가 하나의 혈통으로 연결되어야 했는데 잡다하게 갈라졌습니다. 그래서 상상도 할 수 없는 비참한 환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수많은 국경선들이 있는데, 그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길이 없어요. 그래서 흥망성쇠를 계속해 나왔습니다. 그것이 지금까지의 현실이었습니다.

그런데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등 큰 차원으로 통일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통일은 각 국가들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종교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복귀섭리가 있게 되었습니다. 본래의 주인한테로 돌아가야 할 역사예요. 그것은 사탄도 잘 알고 있지요?

그러면 어떻게 돌아갈 것이냐? 돈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지식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권력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나라가 있더라도 그것 가지고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