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일이 일어나는데 머뭇거리면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엄청난 일이 일어나는데 머뭇거리면 안 돼

해와국가가 그러한 입장에 있습니다. 아무리 지상의 인간이 은혜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승리는 이루지 않으면 안 됩니다. 공자의 제자들이 앞장서서 인도하고 있는 거라구요. 지금까지 기독교가 거만하게 굴었지만, 유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희생적이고 예의 바르게 훈련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할 때 하와이에 와서 안심할 수 있어요, 안심할 수 없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선생님이 환영해 주니까 좋다고 생각하지요? 지금까지는 좋았을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나빠질 것인가, 어떻게 될 것인가는 모르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출발은 좋았지만 말이에요, 결과가 어떻게 되겠어요? 여기에 와서 무엇을 남기고 싶으냐는 것입니다.

영계에 있는 기독교 교파의 교주들이 모두 다 선생님한테 부탁하고 있습니다. ‘교파를 수습할 수 있도록 전도시켜라!’ 하면서 말이에요. 여러분이 그러한 활동을 하게 되면, 그들이 얼마나 기뻐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안 들으면, 해머로 쳐서라도 지옥으로부터 끌어내서 천국으로 데리고 가 주소!’ 한다구요. 그러니까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게 될 날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누구든지 주저하면서 머뭇거리는 사람들은 바카들이에요, 바카. 바카는 뭐라구요?「시나나캬나오라나이.」죽기 전에 차 버린다구요. (웃음) 죽은 사람을 처리하는 것도 힘들지요? 그러니까 미리 차 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내일 아침에는 훈독회도 끝내지 않고 어머니가 여섯 시 반에 떠나기 때문에 말이에요, 여기서 보내고 여러분도 굿바이를 해야 되겠지요? 그러니까 헤어지기 전날 밤의 경고로서 선생님이 이렇게 장황하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역사에 부끄럽게 자기의 생명을 빼앗길 수 있는 경우에 대한 대책을 미리 세우지 않는 사람은 바보입니다. 곤충세계에서도 곤충이 그 자체를 보호해서 존재권을 유지하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으로서 말이에요,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은 환경을 그냥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면 바카입니다.

동물세계도 그렇지요? 여러분도 오스트레일리아의 캥거루를 보았어요? 권투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이야, 인간들끼리 권투하는 것은 비교도 안 된다구요. 양발로 차 버리기도 하고…. 그 비디오가 없어요? 그것을 보여 주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통일용사들은 그것의 열 배 이상 해야 됩니다. 전도를 결정하면 기도하면서 하는 거예요, 기도하면서. 몇 월 며칠까지 판결을 낸다고 기도하면서 말이에요. 몇 주일 이내에 전부 다 끝낸다고 하면서 날마다 세 번, 네 번까지라도 기도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취직을 해서 직장에 가면 점심 대신으로 맛있는 것을 사 가서 말이에요, 함께 먹으면서 차근차근 얘기하는 거라구요. 나를 누나로 생각하고 하와이에 있는 일본의 2세 3세들과 만나 가지고, 옛날에 일본이 하와이를 침략한 부끄러움을 이곳을 중심삼고 미국 전체에 씻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애국적인 선언을 하는 것입니다. 모두 다 입이 있고, 혀가 있고, 머리가 있으니까 말을 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놀라운 사상을 가지고 있으면서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우주를 위해서, 천주를 위해서 살 수 있는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죽는 편이 낫다구요.

영인들이 재림해서 도와주면 20배, 30배, 100배 이상의 기반을 닦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 지금까지 하나님한테 선생님이 기도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기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명령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종교권의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아들딸로 세워 주려고 생각합니다. 수천년의 역사를 통해서 이루지 못했던 부모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