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위하는 데서 성립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위하는 데서 성립돼

『……지혜의 왕이시고 전체의 중심이신 하나님께서 참다운 이상이니 참다운 행복이니 참다운 평화니 하는 것의 기원을 주체와 대상, 이 양자 사이의 어디에 두느냐?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주체가 계신 반면에 대상이 있는데, 주체를 위하는 길과 대상을 위하는 길, 이 두 길 가운데서 하나님은 도대체 이상의 요건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 것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으로서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 왜 그래야 되느냐 하면, 사랑 때문이에요. 사랑의 상대를 구해야 되기 때문이에요. 상대가 없으면 사랑을 영원히 못 찾는 거예요.

왜 통일교회가 위하는 것을 위주해 가지고 원칙을 정했느냐 이거예요. 위하는 데서 큰 사랑을 점점점점 찾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자기가 전체 세계의 주체적 가치를 상대적으로 주장해서 완성시키려니 길이 이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참다운 사랑은 위하는 데서부터, 참다운 이상은 위하는 데서부터, 참다운 평화도, 참다운 행복도 위하는 자리를 떠나서는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지창조의 근본 원칙이었다는 사실을 우리 인간들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상’ 하면, ‘하’를 중심삼고 ‘상’이 생기는 거예요. 상을 결정하는 것은 하를 기준 해 가지고 결정하는 거예요. ‘좌’ 하면 ‘우’를 중심삼고 결정하는 거예요. 상대 결정에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게 중요한 내용이에요.

왜 위해서 살아야 되느냐? 위해서 사는 것은 사랑 때문에. 사랑은 왜 하느냐? 위하는 데서 하나되기 때문이에요. 자!